총 22억원 상당의 성․금품 모금 영등포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을 통해 22억7000만원(성금 11억2000만원, 성품 11억5000만원) 상당의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 19억(성금 8억원, 성품 11억원) 보다 119.7%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해 서울시 우수 자치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절기 대표적인 모금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지난해 8월 ‘호우피해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8억1169만원의 성·금품이 모였고, 연이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