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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형어린이집 4곳 선정…최대 3445만원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기관 선정해 시범사업 마포구가 마포형어린이집 4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후에는 대상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포형어린이집은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교사 처우와 프로그램의 개선,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가 민선 8기 들어 민간보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보육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사업설명회 및 모집 공고를 가진 후,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깊은샘영재어린이집(성산동 소재), 다솜어린이집(중동 소재), 다연어린이집(공덕동 소재), 키즈동화나라어린이집(대흥동 소재) 등 총 4곳이 마포형어린이집으로 ..

성동구, 합계출산율 서울시 자치구 1위

통계청 발표 2022년 합계출산율 성동구 0.72명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통계청 인구 동향조사 발표에 따르면 성동구의 2022년 (잠정)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훨씬 상회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성동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 2021년도 2위를 기록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율은 2021년도 통계청 국가통계 기준 성동구는 6.4명으로 전국 평균 5.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구는 201..

서울시, 자치구와 ‘2050 탄소중립 원팀’ 구성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제도 개선 등 탄소중립 달성 공동결의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 100% 달성 서울시는 27일 9시 5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팀’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으며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추진,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07년 기후변화 대응 기금 조성, 2008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 시행 등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구축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