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5 15

성북구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 창업기업 모집

제조업 스마트화 창업자에 자금 지원 성북구가 26일까지 ‘2023년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 사업’은 2020년 9월 체결된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 내용 중 하나로, 성북구와 관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창업지원단이 협력해 전개하는 사업이다. 봉제업이 발달한 성북구는 영세 의류봉제업 등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다루는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관련 유망한 창업 아이템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지역산업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및 활동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공모사업 및 활동지원사업 선정된 31개 단체 참여 ▲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성동구가 지난 7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및 활동지원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팀과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14개 팀의 마을사업지기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본 교육과 회계 교육을 통해 사업 이해도와 수행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동이웃만들기, 동별문제해결형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활동지원사업’은 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3개 유형의 사업을 지원한다. 구에서는 공모단체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조금 관리 교육과 공동체..

이현재 하남시장, 5남매 다둥이네 깜짝 방문…하남시 최초 다섯째 출산장려금 지급

전국평균 출생아 수가 0.78명이 채 안 되는 상황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지씨 부부는 최근 샤나양을 출산하여 ‘하남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후 최초로 다섯째 자녀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는 가정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봄날의 산타클로스처럼 본 가정을 깜짝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2000만원 지원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저출산 극복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둥이 어머니인 이모씨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 하남시에 출산장려금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는데, 정책에 반영돼 기쁘다”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을 다양화해 하남시가 저출산시대 극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일회용품 제로챌린지’ 참여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다”며 “텀블러 시용하기, 분리배출,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일상에 일회용품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추천을 받아 챌..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 합동 캠페인 전개

“점자블록 위 킥보드 비워주세요” 서울시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점자블록 위 킥보드 방치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이를 알리는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빔모빌리티(이하 ‘빔’)과 공동 주관,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후원으로 점자블록 상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를 방지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점자블록 위를 비워주세요!’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하는 곳에서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이용자가 올바르지 않은 곳에 주차할 시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방치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특히,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