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15

영등포구,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 운영

영등포구-코레일-옹달샘센터,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노숙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영등포역 주변의 고질적인 청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2022년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이달 2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옹달샘드롭인 노숙인 복지시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숙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자립 의지가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공공,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연계‧지원하여 근로능력과 자활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노숙인 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도 시설에 등록된 노숙인을 환경정비 인력으로 고용하여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고 영등포역 주변의 고질적인 쓰레기 난립 문제도 해결..

관악구,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IP창업스쿨' 성황리 종료

최종 우수 5개 팀에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비용 100만원 지원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관악구 남부순환로 1928)이 4월 한 달 동안 IP1) 창업스쿨을 진행, 1차 IP창업교육과 2차 피칭데이를 통해 최종 우수 5개팀을 선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IP창업스쿨은 서울시 (예비)창업자 10개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여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 1차 IP창업스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월 진행된 ‘예비창업패키지 전담 멘토링(OFFICE DAY)’ 프로그램 교육 수강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했다. 특허법인 RPM 김서현 변리사, 시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석만 변..

서울 중구, 장애인 재활운동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운영

독립보행 가능한 20세 이상 지체장애 및 뇌병변장애인 대상 서울 중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재활운동프로그램 '하이파이브'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활동량이 줄어 신체기능이 저하된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중구 보건소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기획한 재활 통합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독립보행이 가능한 20세 이상 지체장애 및 뇌병변장애인으로 이달 말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사로부터 개별 맞춤형 운동을 지도받고 탄력밴드, 폼롤러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법도 배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

중랑구, 학대 피해 아동 건강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맞손' 중랑구가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 아동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울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심리검사 지원 및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위험 아동에게는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증상 호전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다. 구는 정신건강평가, 사회 기술 훈련과 정서 조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정신적 회복을 돕고 종합심리검사를 통해 정서, 인지, 사고, 행동 습관 등 학대가 아동에게 미치는 전반적인 영역을 평가해 다면적인 건강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

강동구 ‘스마트팜 새싹도라지 재배 사업’ 맞손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도시농업 가치 실현 기여 강동구는 지난 26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구립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위드팜과 중증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스마트팜 새싹도라지 재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새싹도라지 재배 사업’은 복지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중증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강동구, 구립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 ㈜위드팜 3개 기관이 사회적 도시농업 가치 실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강동구는 스마트팜 새싹도라지 재배사업을 총괄하고 구립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는 지하 유휴공간 제공, ㈜위드팜은 스마트팜 기기 무상 설치 및 새싹도라지의 재배기술 등을 제공하여 복지센터 중증발달장애인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

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소방안전교육 실시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대처요령 교육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용인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유도등 및 비상구 찾기, 소화기 사용 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구조요청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심폐소생술 실습과 함께 아이들이 교육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기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아이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성남시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논의

각 부지별제1안으로 제시된 도입시설 등 브리핑 성남시는 지난 4월 26일 오전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이 도출한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판교 및 성남시민 27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2022년 2월 중간보고 및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거쳐 판교지구 내 미활용 시유지와 매입 예정 학교부지 등 총 5개소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보고회에서 각 부지별제1안으로 제시된 도입시설은 다음과 같다..

화성시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노선 지키는 '이음버스’ 도입 예정

주민들이 직접 기초 노선계획 수립 화성시가 적자라는 이유로 사라져가는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노선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경제적 논리로 운영되던 기존의 마을버스에서 탈피해 주민과 함께 노선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화성 이음버스’사업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음버스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기초 노선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차량을 배정하는 ‘주민 참여형 대중교통’이다. 앞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연구용역을 통해 지역별 정류장 수가 최대 9배, 경유노선은 3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도심에 대중교통 인프라가 몰려있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차례에 걸쳐 사전..

시흥시, 시립예술단 상임화에 전격 합의

시립예술단의 정년 보장 등 약속 시흥시가 시립예술단의 상임화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게 돼 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6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근무시간 연장 및 4대보험 가입, 시립예술단의 상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희중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월 시립예술단 노조가 설립된 이후 처음 맺은 단체협약이다. 시립예술단의 정년 보장과 근무시간 연장에 따른 보험 가입과 함께, 현재 비상임인 시립예술단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임화하는 계획을 담았다..

경기도, 금융취약계층 신용·금융교육 추진

부채관리법, 신용 관리법 등 교육 경기도가 오는 5월부터 도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신용·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8일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해 전문강사가 생애 재무설계, 합리적 소비와 저축, 부채 관리법, 신용 관리법,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을 도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교육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크게 ‘찾아가는 교육’과 ‘경기극저신용대출 이용자 교육’ 두 가지로 구성했다. 우선 도내 19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해 초·중·고 및 대학교, 복지 단체 등을 찾아가 신용·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저신용·저소득자 중심의 방문 교육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