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7 14

동작구의회 ‘정책지원관’ 4명 공개 채용

동작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일반임기제 7급(상당) 정책지원관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의정활동 자료 수집·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및 예산결산 심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지역·성별에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인 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하며,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도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8~20일 3일간(방문 또는 우편접수)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5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광진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 개최

입법·법률고문 김대진, 윤영훈, 황성현 변호사 위촉 광진구의회는 5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진구의회는 각종 입법업무와 법률사안에 대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 제도를 두고 있다. 이에 김대진 변호사, 윤영훈 변호사, 황성현 변호사가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2022년 4월 1일부터 2년 동안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의 제·개정이나 의회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에 관한 사안을 자문하게 된다. 박삼례 의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환복위원장 “보건환경연구원 수의계약 관련 감사 촉구"

6일,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의계약 의혹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통해 즉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 착수할 것을 광주시에 요구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진단시약’ 구입과 관련하여 ’20년 4월부터 1년간 특정업체 1곳과 24억원 가량을 수의 계약하여 특정업체와의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신수정 의원은 6일,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수의계약 관련사항을 보고받고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 질타하기도 했다. 신수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한 업체와 24억원의 수의계약은 유착 의혹이 제기 될 수 밖에 없는 정황”이라며 “광주시에서는 공정하게 행정절차대로 진행 되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이 즉각 감사에 착수하여 신속하게 밝혀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道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제8대 및 제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송영진 취임회장과 김민수 이임회장 및 임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 꿋꿋한 의지로 버텨내며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장애가 삶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복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강북청년창업 마루’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훈 의원은 4월 5일 오전 10시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청년창업 마루’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강북청년창업 마루’는 지역 청년들과 예비 청년 창업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통합 지원하는 공간으로, 2030세대의 교류 장소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과 신생기업을 뒷받침하는 ‘창업지원센터’가 한 건물에 모여 운영됨으로써, 청년들의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 지원을 돕는 서울시 최초의 청년복합공간이다. 동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677㎡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창업실험실, 커뮤니티방, 프로그램실, 교육장, 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져있고, 지하 1층과 지상 4·5층은 ‘창업지원센터’으로, 지상 1~3층은 서울청년센터 ‘강북오랑’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 센터는 노해로..

구로구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비대면 개최

그림그리기, 백일장, 달력만들기 등 다양 구로구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창의력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한 어린이와 중·고등학생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그림그리기(자유주제), 백일장(산문, 운문), 아동친화달력 만들기 등이다. 그림그리기와 백일장은 관내 초등학교별 추천 학생이 대상이며 백일장 주제는 인연, 미래, 약속, 학교가는길이다. 아동친화달력 그림 공모대회는 ‘아동친화도시 구로’를 주제로 열린다. 초등부는 학교별로 추천 아동이 그린 손그림을 구청 어르신청소년과에 방문 제출하고, 중·고등부는 관내..

노원구, 주요 산책로 2곳에 '유아차 살균소독기' 설치

유아차 뿐 아니라 장애인 휠체어, 보행보조기, 유아용 카시트도 이용 가능 노원구는 주요 산책로 2곳에 유아차 살균소독기를 설치하고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일 심해지는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으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어르신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육아필수품인 유아차, 카시트 등은 면역이 취약한 아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위생이 중요하지만 세탁이 어려워 세균번식에 취약해 보호자들의 고민거리였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유아와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불암산나비정원(중계동)과 노원불빛정원(공릉동) 총 2곳에 유아차살균소독기를 설치했다. 건물 내부가 아닌 산책로 외부에 설치해 눈치 보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

강동구 ‘스마트도시 리빙랩’ 활동 개시

공론장 열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해결책 모색 강동구가 지난 3월 25일과 29일 양일간, 스마트강동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리빙랩’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리빙랩은 2차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1차에서는 리빙랩 이론과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2차에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론에 참여한 스마트강동 구민참여단은 쓰레기, 환경, 안전에 관한 생활 속 다양한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 중 실현가능성이 높은 해결책은 주민참여예산 등에 응모해 ..

도봉구,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시즌2 국내 참가자 모집

줌(ZOOM) 기반 포토보이스 연구법 활용, 도봉구 특화 국제 청소년 ESD 프로젝트 도봉구가 국내외 청소년들의 생태소양과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위해 '2022년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시즌 2'를 진행한다.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이라는 순우리말인 '느루'는, 청소년의 지속가능발전적 삶을 오래도록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젝트 느루 시즌 2'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지구살림과 관련한 소주제들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가져야 하는 가치와 지식을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소비행동에 대한 국내외 청소년들의 토론과 과제 수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시즌 2'의 참가자 신청..

동작구, 장애인 출산·육아 첫걸음 돕는다

태아 1인당 출산비용 100만원 지원 동작구가 장애인 가정에 태아 1인당 100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정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추진했다. 직접적인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중 여성 장애인 본인이나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경우 장애인 출산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출산 후 1년 이내 출생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정부24(gov.kr) ▲복지로(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태아 1인 기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