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과 협력체계 강화 도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 목적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건설·지하 안전 시군 부서장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지하 안전에 관한 관심 제고와 역량 강화 등 경기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과 지반침하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건설·지하안전 담당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 도의 건설·지하안전 정책 방향, 협조 사항 및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도는 폭염 및 풍수해 대비 건설 현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 건설사고조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