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13

용인도시공사,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비 모의훈련 실시

재난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 진행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을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체육대회 개최지인 미르스타디움에 지진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를 상정하여 사고전파 및 유관기관 협력 실시를 목적으로 용인시 시민안전관 참관하에 진행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발생시 사고접수 10분 이내 유관기관 사고상황 전파, 20분 이내에 중앙재난수습본부 가동·위기경보 발령 및 비상연락망 가동에 중점을 두었고 1단계에서부터 4단계까지 각 단계별 활동 내용 등을 구분했다. 작년 태풍 대비에 이어 금년 지진 훈련까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용인도시공사는 금번 용인시 참관 훈련 등과 같이 유관기관과 협업 훈련 등을 확..

경제 2022.07.05

송파구,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정비

90여 대 재활용자전거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증 송파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정비한 재활용 자전거 90여 대를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 되어 도시 미관과 안전, 보행에 지장을 주는 자전거를 수거하여 재활용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잠실역, 석촌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과 도로변 자전거 거치대를 집중 점검하여, 방치 자전거 4812대를 계고, 이 중 자진 회수되지 않은 2680대를 수거하였다. 수거된 자전거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하여 관내 학교 및 저소득층에 재활용 자전거 209대를 저소득층에 기증하였다. 구는 코로나19 시대 안전 이동수단..

성동구, 12번째 성동아이꿈누리터 열려

초등학생 돌봄 공백 채우고 양육부담 완화 성동구의 열두 번째 초등돌봄센터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개소했다.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위치한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아이들의 신나는 방과 후 놀이터가 됐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 최초의 융합형 돌봄시설이다.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성동형 초등돌봄시설 ‘아이꿈누리터’에 기능을 더했다. 기존 일반형 센터와 달리 저녁돌봄 및 주말돌봄이 가능하며, 무료급식이 제공된다. 면적 227.8㎡ 규모로 30명의 아이들을 넉넉히 수용할 수 있다.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체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지역 내 경동초와 경일초 앞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은 하교 후 센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