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만들고 수익도 배분해 사회적경제 가치 적극 실현 성북구가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지역 자활기업 마술빗자루의 산업포장 수상을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등 2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에서도 약 15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큰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포상을 수상한 마술빗자루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을 지원하는 청소사업단에서 출발하여, 2011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였다. 이후 11년 동안 청소업을 수행해 오면서 매출 증대를 통해 간이과세사업자에서 2018년에는 일반과세사업자로 변경하기도 했다. 청소와 소독을 기본으로 복지관, 동주민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