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0 11

성남시, 이동식 수소에너지 홍보관 운영

수소에너지 생산과정 VR 체험 등 운영 성남시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시청 야외광장에 이동식 수소에너지 홍보관을 차려 운영한다. 양일간 성남시청을 찾아오는 특수개조 홍보 차량 앞에 ▲수소에너지 생산과정 가상현실 체험 공간 ▲도구로 수소차 만드는 공간 ▲수소자동차 포토존 등 3개 테마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가상현실 체험은 한 번에 2명씩, 수소차 만들기 체험은 한 번에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차량에 설치된 300인치짜리 모니터를 통해 수소에너지 관련 홍보 영상을 보여준다. 포토존에선 즉석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준다. 시 관계자는 “수소는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이고, 연료로서의 안전성이 우수하다”면서 “수소 에너지를 낯설어하는 시민에 체험의 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 취임 100일 맞아 거리 청소 활동 실시

환경미화원들과 경안동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 등 진행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민생 밀착 소통을 위하여 거리 청소를 하며 시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위탁 업체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경안동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와 클린하우스 내 분리수거대를 정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소 현장 체험을 마치고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과 고충을 듣고, 깨끗한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노고를 치하했다. 방세환 시장은 “취임한지 100일 째 되는 날,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어 가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과 함께했다.” 며 “초심을 잃지..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막 내려'

드론 400여 대 활용한 라이트쇼 등 인기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9일 막을 내렸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7일 저녁 연무대 국궁터에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시작됐다. 정조가 꿈꿨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 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드론 400여 대를 활용한 라이트쇼도 눈길을 끌었다. 드론으로 민선 8기 수원특례시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문구를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정조대왕은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사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정조대왕이 추구했던,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수원화성문화..

경기도의료원 ‘무료 이동 클리닉’ 운영

팔탄 공단 내 소규모 사업장 보건실서 진행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 건강증진센터는 10월 4일, 화성 팔탄 공단 내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장 보건실에서 ‘무료 이동 클리닉’을 운영했다. ‘무료 이동 클리닉’은 화성 팔탄 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진료와 한의 진료, 치과 진료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개회식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정일용 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이 화성시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단발적인 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인 서비스로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발판을 삼겠다"고 말했다. ‘무료 이동 클리닉’을 이용한 김00 노동자는 "팔단 단지 설립과 함께 입주하였지만 입주한 이래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을 도움 받는 것은 처음이다"며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하였다. ‘무료 이..

경제 2022.10.10

경기문화재단, DMZ 아트프로젝트 개최

국내외 16팀 총 25명의 작가 작품 선보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더 큰 평화’ 실현을 위한 예술 전시행사인 'DMZ 아트프로젝트_평화공존지대'가 오는 10월 3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과 임진각 건물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달 개막한 ‘2022 렛츠 디엠지’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국내외 16팀 총 25명의 작가가 남과 북의 대치 흔적,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DMZ의 자연, 남과 북의 대치를 인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DMZ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예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DMZ 과거, DMZ 현재, DMZ 미래 총 3개 공간을 설정해 진행..

문화·예술 2022.10.10

동대문구, 이필형 호 항해 100일 차 이상 無

쾌적하게! 안전하게! 투명하게! 구정운영 방향성 되새겨 7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구민의 생각을 집약한 ‘쾌적하게! 안전하게! 투명하게!’ 구정운영방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방향성을 점검하고자 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 날 첫 일정으로 이른 아침 환경공무관과 전농동로터리 주변을 청소했다. 환경이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본이 되는 청소를 직접하며 동대문구 미래 도시 계획에 대한 초심을 다졌다. 청소를 마치고 아침 등교시간에 신답초등학교 및 숭인중학교 일대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등굣길의 안전을 점검했다. 해당 학교는 무료급식소인 밥퍼 주변에 위치하여 그동안 통학로 안전 문제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됐었다. 이에 구는 8월 22일부터 이 일대에 등교 시간인 8시~9시 동..

박강수 마포구청장, 환경공무관 체련대회 찾아 격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의 주역인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7일 마포구 환경공무관 체련대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환경공무관 체련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19 동안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밤낮으로 거리청소, 생활쓰레기 분류 등 청소업무를 담당해온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거리환경 조성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환경공무관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하고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aT,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총력

수출확대 대책회의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금년도 남은 기간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확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파프리카, 버섯 등 신선 농산물 수출통합조직과 김치, 인삼, 과실류 수출협의회 회원사 등 농림축수산물 품목별로 수출업계를 대표하는 20여 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목별 수출 동향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한 향후 과제들을 제안했다. 특히, 단기적인 수출 확대 대책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 특성에 맞춘 지원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됐다.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속에 K-Food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올해는 ..

경제 2022.10.10

성북구 길음1동 주민자치회 ‘길음로 한마당’으로 가을을 열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해 주민 큰 호응 성북구 길음로 일대(해맑은어린이공원)에 설치한 메인무대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버블쇼, 크로스오버 공연, 마술공연, 가요메들리, 댄스공연, 뮤지컬 갈라쇼까지 풍요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메인무대 뒤편으로는 먹거리 장터와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크로스오버 공연에 매우 감동한 한 아이가 공연자에게 전해달라며 사회자에게 꽃을 건네 길음1동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림책 주인공 체험, 레진아트, 공기정화 화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직접 그림책 주인공이 되어 책을 읽어보고 주인공 배너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전문 레진아트 강사와 함께 돌고래 열쇠..

광진구, 아차산숲속도서관 정식 개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책 쉼터" 광진구가 7일,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아차산숲속도서관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광진구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아차산숲속도서관은 광장동의 아차산 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연면적 388.92㎡,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이다. 1층에는 일반‧아동도서 약 5000여 권이 있는 자료실이, 2층에는 신문과 잡지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60석의 열람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은 도서관 내 스마트 탭이나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광진구립도서관 전자책(오디오북)과 국외 전자책, 인문학 강의나 전자잡지 등도 읽을 수 있다. 지난 여름에 준공을 마친 아차산숲속도서관은 한 달간 시범운영 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정식으로 개관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