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7 6

안성시, 금광저수지 녹조 현상 장기화에 따른 점검 나서

안성시는 금광저수지 내 녹조 현상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원인 규명과 함께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은 지난 25일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 및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관계자 외에도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금광저수지 녹조 현상 해소를 위해 주요 방안을 제시했다. 안성시에서는 축산폐수와 오수 배출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영양염류 유입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서는 저수지 정체로 인해 녹조 현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기에 물순환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했으며 원인 규명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유례없는 녹조 현상에 대한 우려 표명과 ..

송파구, 풍납시장 노후시설 환경 개선

시장 보행 도로 개선·야간 경관조명 설치 송파구 풍납시장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송파구는 침체된 풍납시장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풍납시장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풍납시장 환경개선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납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구비 총 3억5000만원을 투입 ▲노후 도로 환경개선 공사와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먼저, 도로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시장구역 전체 아스팔트 재포장 및 색깔도색 작업을 진행해 특색있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도로로 정비했다. 특히, 시장구역 전체를 도색함으로써 시장구역 인지도 가능하게 되어 편의성도 강화됐다. 또한 시장구역 전체에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하고, 풍납시장 주차장 앞에 고보조명..

성동구, 민선 8기 공약 순항…주민배심원 회의 개최

매니페스토 운영 이래 최초 주민배심원 참석률 100% 달성 성동구는 지난 달부터 이달 2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실천의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의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19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나이, 성별, 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총 35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주민배심원은 구의 공약 조정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 최종승인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성동구는 공약자체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이며 내용 변경보다는 부서 기능별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서울시 동북권패션봉제산업발전協 6대 회장 선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6일 서울시 동북권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 동북권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는 패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서울시 9개 자치구(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 창립했으며, 의류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구청장은 26일 오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정기총회로 협의회장이 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열악한 패션봉제산업의 선진화가 필요하다”며 “봉제산업이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성북구, 2022년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 성료

헌책 교환 참여 주민 400여명, 헌책 2000권 모아 성북구가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와 함께 개최한 2022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성료했다.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진행된 2022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주민이 읽고 난, 헌책 3권을 신간도서 1권(1인 2권 이내)로 교환해 주는 형식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가을 독서행사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성북구지부 회원 60여 명이 책을 사랑하는 주민을 맞이했다. 이날 헌책 교환에 참여한 주민은 400여 명이며 모은 헌책 권수는 2,000권에 달한다. 참가 주민은 이웃이 교환한 헌책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지식공유와 자원절약의 뜻깊은 현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조**(보문동, 51)씨는 “읽고 난 책을 기증하..

서울시 ‘스위스 바젤’과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발전 협력

세계적인 바이오생태계 거점인 스위스 바젤과 손잡고 바이오·의료산업 육성 오세훈 시장이 서울의 우수한 바이오·의료 기술 스타트업의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의 주정부 및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와 공동협력에 나섰다. 스위스 바젤슈타트주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 로슈 등의 본사와 700여 개 생명과학 기업 및 200여 개 연구기관이 소재하고, 3만2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있다. 스위스 바젤 첫 일정으로 오 시장은 25일 10시(현지시간) 노바티스 캠퍼스에서 마리 프랑스 취댕(Marie-France Tschudin) 노바티스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 겸 최고마케팅경영자와 면담했다.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은 노바티스 내에서 미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