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11

오산시 이권재 시장, 원희룡 장관 만나 핵심 현안 해결 건의

지역 현안 해결 위한 핵심사업 적극 반영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통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에서 주변 산업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경기남부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양성면~용인시 남사면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과 이에 대한 단기적인 대안으로 ▲남사 진위 IC 서울방향 개설을 제안한 가운데, ▲평택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5438의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현재 고현동 일원은 인구수 증가에 비해 광역 교..

광주시, 릴레이 소등 행사 진행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 광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 행사는 시청사, 시의회를 비롯해 읍‧면‧동, 산하기관이 24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시민과 약속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시작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동작구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결핵환자 가족 적극 검진 실시로 높은 평가 받아 동작구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환자 및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신규 결핵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2020년 기준 결핵 사망자 수는 1300여명으로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많다. 이에 질병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해마다 성과가 높은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그 결과 동작구는 ▲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100% ▲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98.1%를 달..

관악구, 전국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이 행복한 청년특별시 관악 만들기 “청년은 국가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의 주역이다. 민선 8기 관악구는 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관악의 미래인 ‘청년’에 집중하고자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인구 비율이 41%로 전국 1위에 달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하여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청년’과 ‘문화’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구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일자리, 주택 및 금융 활동 지원 등 관악만의 특화된 청년 정책을 펼쳐왔다. 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박 구청장은 청년 문화공간 및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사회참여 활성화 등 청..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교육 온라인플랫폼 구축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온라인플랫폼 ‘노는 예술’을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공모사업과 워크숍, 피칭데이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은 민간단체가 문화재단에 계획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통과해 선정되면 수요처와 참여자를 직접 찾는 형태로 10여 년간 운영되었다.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단체들이 매년 새로 공모사업에 지원하고, 교육을 운영할 수요처를 새로 찾아야 하는 소모적이고 불안정한 구조로 인해 그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는 자생력을 갖추기 어려웠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노는 기획’과 수요처의 ‘노는 예산’을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 ‘노는 예술’을 구축..

여주세종문화재단, 특수분장 교육 실시

여주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지금 우리 예술학교는-특수분장 편’의 수강생을 10월 24일부터 모집한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기획해 상반기에는 연극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뮤지컬·드라마·영화에서 등장인물과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특수분장 수업을 준비했다.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전문 특수분장사와 함께 특수분장의 활용, 자주 사용하는 기초 표현법 등 이론을 포함한 실기수업에 참여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감수성 제고, 공동체 의식 함양의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여주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

문화·예술 2022.10.24

경과원, 경기창업허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개최

스케치북 토크, 명사 강연 등 진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ESG를 주제로 '2022 경기창업허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고민상담소는 전문가들과 함께 '스타트업에 부는 ESG 바람'을 주제로 진행되며, ESG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스케치북 토크 ▲고민 상담 ▲명사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강연자로는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 노순호 ㈜동구밭 대표가 나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지원은 ESG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및 경기도 창업지원시설 입주·보육 중인 스타트업이..

경제 2022.10.24

수원문화재단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입문 과정' 운영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부국원, 수원향교, 인쇄소골목 등 수원을 대표하는 근대여행 자원을 함께 이끌어갈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입문 과정'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재 수원의 근대여행 골목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소비 효과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를 운영의 기반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사업의 이해 ▲수원의 근대 역사에 대한 이해도 향상 ▲근대 해설사 양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계획공모형 사업의 핵심인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특화된 수원 근대여행 이야기를 ..

경제 2022.10.24

성북구 ‘구석구석 발굴단’ 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전한다

11월까지 위기가구 발굴 집중 캠페인 펼쳐 성북구가 지난 20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찾아낼 ‘성북구 구석구석 발굴단’ 122명을 선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역 사정에 밝고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들로,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살피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민들에게 ‘구석구석 발굴단’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발굴단 전체가 ‘우리의 결의’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아울러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 향후 주요활동에 대한 역할 부여, 실시간으로 신고와 제보를 할 수 있는 카카오채널 ‘성북희망톡’에 가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굴단은 발대식 이후 11월 말까지 주택가 우편함이나 임대아..

마포구 “미래 환경 바꾸자” 제로웨스트 앞장 서

자원순환실천 도전단, 제로웨이스트 활동 성과보고회 1회용품 줄이기, 비헹분섞으로 깨끗한 마포 실천 코로나19를 거치며 배달문화의 확산과 온라인 거래 급증으로 생활폐기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하루 발생한 폐기물만 해도 53만4000톤 규모로, 날로 증가하는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자원순환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 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자원순환실천 도전단’을 운영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총50팀의 자원순환실천 도전단을 모집해 발대식을 갖고 이들이 8주의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