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228

용인시, 취약계층 아동 소방안전교육 실시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대처요령 교육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용인소방서 관계자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유도등 및 비상구 찾기, 소화기 사용 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구조요청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심폐소생술 실습과 함께 아이들이 교육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기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아이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성남시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논의

각 부지별제1안으로 제시된 도입시설 등 브리핑 성남시는 지난 4월 26일 오전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이 도출한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판교 및 성남시민 27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2022년 2월 중간보고 및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거쳐 판교지구 내 미활용 시유지와 매입 예정 학교부지 등 총 5개소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보고회에서 각 부지별제1안으로 제시된 도입시설은 다음과 같다..

화성시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노선 지키는 '이음버스’ 도입 예정

주민들이 직접 기초 노선계획 수립 화성시가 적자라는 이유로 사라져가는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노선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경제적 논리로 운영되던 기존의 마을버스에서 탈피해 주민과 함께 노선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화성 이음버스’사업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음버스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기초 노선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차량을 배정하는 ‘주민 참여형 대중교통’이다. 앞서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연구용역을 통해 지역별 정류장 수가 최대 9배, 경유노선은 3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도심에 대중교통 인프라가 몰려있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차례에 걸쳐 사전..

시흥시, 시립예술단 상임화에 전격 합의

시립예술단의 정년 보장 등 약속 시흥시가 시립예술단의 상임화에 전격 합의함으로써,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게 돼 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6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근무시간 연장 및 4대보험 가입, 시립예술단의 상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희중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월 시립예술단 노조가 설립된 이후 처음 맺은 단체협약이다. 시립예술단의 정년 보장과 근무시간 연장에 따른 보험 가입과 함께, 현재 비상임인 시립예술단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임화하는 계획을 담았다..

경기도, 금융취약계층 신용·금융교육 추진

부채관리법, 신용 관리법 등 교육 경기도가 오는 5월부터 도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신용·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8일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복지재단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해 전문강사가 생애 재무설계, 합리적 소비와 저축, 부채 관리법, 신용 관리법,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을 도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교육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크게 ‘찾아가는 교육’과 ‘경기극저신용대출 이용자 교육’ 두 가지로 구성했다. 우선 도내 19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해 초·중·고 및 대학교, 복지 단체 등을 찾아가 신용·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저신용·저소득자 중심의 방문 교육도 진행..

수원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 진행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 즐기자' 수원문화재단은 4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여주세종문화재단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 진행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에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발레, 국악 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이다. 체육 교과서에 수록된 발레의 주요 장면을 가까이서 감상하는 ‘백조의 호수 – 갈라 콘서트’와 음악 교과서로 접한 우리 음악과 국악기를 체험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콘서트’, 귀에 익숙한 클래식에 상상력을 더한 창의적인 교육 공연‘타악기 퍼포먼스 아이조아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발레 백조의 호수-갈라 콘서트’는 10여 명의 발레리노&발레리나가 출연,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들로 무대를 채우며 낯설었던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을 알기 쉽게 보..

경기평택항만공사, 중장비 교육 실시

평택항 근로자 대상으로 진행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9월30일까지 '평택항 근로자 중장비 교육 과정'에 참여할 지원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사무직 인력뿐 아니라 산업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자격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고, 물류 등 산업현장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참가신청 자격은 ▲자동차 1종 운전면허를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이며, ▲평택항 인근 입주기관·기업체에 근로하는 자 또는 평택항 이용기업에 근로하는 자이다. 각 교육생은 기업단위로 사전 참가신청 후, 교육인원과 교육일정 확정 통보를 받고 지정된 학원에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자동차 1종 ..

경제 2022.04.27

용인시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와 '맞손' 용인시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자상거래 업체인 위메프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6일 위메프와 ‘용인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석 진흥원장과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제품 발굴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위메프는 용인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제품 판매 페이지 제작부터 용인기업 기획전 입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내 소상공인·..

경제 2022.04.27

경기문화재연구원 ‘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 발굴 협의회 개최

경기도·경상북도·충청남도 '맞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31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가 26일 ‘생명’의 공간인 ‘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3개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대표 문화재조사기관이 참여하는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 이후 도내 태실에 대한 실태조사와 보존·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의 제안을 경상북도와 충청남도가 적극 호응하면서 마련되었으며, ‘태실’ 문화유산에 선도적인 관심과 재원 투입을 통해 연구와 보존·관리 성과를 이루어낸 3개 광역자치단체와 연구원이 최초로 함께 한 자리로, 그동안의 태실조사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발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발표자로 나선 ..

경제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