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182

용인도시공사,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비 모의훈련 실시

재난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 진행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을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체육대회 개최지인 미르스타디움에 지진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를 상정하여 사고전파 및 유관기관 협력 실시를 목적으로 용인시 시민안전관 참관하에 진행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발생시 사고접수 10분 이내 유관기관 사고상황 전파, 20분 이내에 중앙재난수습본부 가동·위기경보 발령 및 비상연락망 가동에 중점을 두었고 1단계에서부터 4단계까지 각 단계별 활동 내용 등을 구분했다. 작년 태풍 대비에 이어 금년 지진 훈련까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용인도시공사는 금번 용인시 참관 훈련 등과 같이 유관기관과 협업 훈련 등을 확..

경제 2022.07.05

송파구,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정비

90여 대 재활용자전거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증 송파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정비한 재활용 자전거 90여 대를 관내 중·고등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 되어 도시 미관과 안전, 보행에 지장을 주는 자전거를 수거하여 재활용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잠실역, 석촌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과 도로변 자전거 거치대를 집중 점검하여, 방치 자전거 4812대를 계고, 이 중 자진 회수되지 않은 2680대를 수거하였다. 수거된 자전거 중 상태가 양호한 자전거를 선별‧수리하여 관내 학교 및 저소득층에 재활용 자전거 209대를 저소득층에 기증하였다. 구는 코로나19 시대 안전 이동수단..

성동구, 12번째 성동아이꿈누리터 열려

초등학생 돌봄 공백 채우고 양육부담 완화 성동구의 열두 번째 초등돌봄센터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개소했다.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위치한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아이들의 신나는 방과 후 놀이터가 됐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 최초의 융합형 돌봄시설이다.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양육부담을 줄여주는 성동형 초등돌봄시설 ‘아이꿈누리터’에 기능을 더했다. 기존 일반형 센터와 달리 저녁돌봄 및 주말돌봄이 가능하며, 무료급식이 제공된다. 면적 227.8㎡ 규모로 30명의 아이들을 넉넉히 수용할 수 있다.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체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지역 내 경동초와 경일초 앞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은 하교 후 센터까지..

광주시, 시청~회덕동 삼거리 도로 개통

총 연장 980m, 4차선 도로 광주시는 4일 시청사 진입도로인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시는 개통식을 열고 광주시청 정문 사거리부터 회덕동 삼거리까지 총 연장 980m, 4차선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지난 2019년 착공한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회덕교 교량을 재가설하는 등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해 총 19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시장은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시도 29호선 도로 사업의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내 농민 9천 7백여명에 농민기본소득 지급

29억 2천 8백여만원 지급 용인시는 관내 농민 9723명에게 1·2분기 농민기본소득 29억289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지역화폐로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3개월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만 435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세 차례에 걸쳐 지원 자격 등을 심사해 최종 9763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지급 대상은 3년 이상 용인에서 실제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사람들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농업 분야에..

경기도 대형 물류창고.공사장 4곳 중 1곳꼴로 소방시설 '불량'

스프링클러·방화셔터 작동 안 되는 물류창고 적발 스크링클러 밸브가 막히고, 방화셔터가 고장 나는 등 경기지역 대형 물류창고와 공사장 4곳 중 1곳꼴로 소방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9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지역 대형 물류창고와 공사장 등 437곳을 대상으로 소방 불법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곳(26%)을 소방시설 불량으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입건 1건을 비롯해 과태료 부과 27건, 조치명령 98건, 기관통보 14건 등 총 140건을 조치했다. 경기지역 A물류창고는 다수층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밸브가 폐쇄되고, 소화 펌프 동력제어반 등 소방시설이 차단돼 적발됐다. 자칫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작동이 안 돼 초기대응이 불..

민선 8대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만들 것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주민의 염원과 시대적 소명을 부여받은 관악구 대표 일꾼 박준희는 약속을 잘 지키고 주민 여러분을 더욱더 잘 섬기겠습니다. 관악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먼 길이라도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민선 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밝힌 다짐이다. 지난 1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8대 박준희 관악구청장 취임식’ 행사가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민선 8기 관악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10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향한 새롭..

김태우 강서구청장, 안전점검으로 민선 8기 임기 시작

개화 육갑문 현장 방문해 구민 안전 살펴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구 관계자들과 함께 개화 육갑문을 둘러보고 그간의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최근 계속되는 거센 장맛비로 한강 수위가 많이 상승한 상황에서 한강 범람 등 유사시 육갑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큰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개화 육갑문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인 만큼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김 구청장은 공식 취임행사에..

에버랜드 여름축제 ‘썸머워터펀’ 개최

스파클링썸머 컨셉 여름축제 73일간 펼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달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73일간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을 개최한다. 물 맞는 재미 가득한 워터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온 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서 물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여름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스파클링썸머를 컨셉으로 펼쳐지는 올해 여름축제에서는 시원하게 터져 나오는 탄산수처럼 고객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콘텐츠들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

문화·예술 2022.07.04

서강석 송파구청장, 취임 첫날 풍납동 주민과 소통

“국민의 사유재산권, 행복추구권 훼손하는 문화재청 강력 소송” “저는 구청장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기쁨과 애환을 같이 할 것입니다. 특히 풍납동 주민들은 누구보다도 애환이 많습니다. 문화재 보존 중요하나 이에 못지않게 국민의 기본권을 훼손하는 문화재 정책은 현 시점에서 재고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구청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동원, 법의 심판을 구하겠습니다” 이는 1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민선 8기 구청장직을 수행한 첫날 ‘1호 풍납동 주민과의 소통 시간’ 을 가진 자리에서 보인 결연한 의지다. 이어 서 구청장은 “문화재 보호라는 명분 아래 주민의 기본권인 재산권, 행복 추구권이 박탈되고 있다. 이에 대한 법적 다툼을 통해 법원의 판례를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러한 서 구청장의 평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