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정시스템 벤치마킹, 민간 교류 확대 성동구는 지난 1일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바이양걸구 대표단이 5박 6일 일정으로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바이양걸구의 구청장 및 구의원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며 성동구의 행정문화와 우수시설을 체험하고, 양국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먼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집 교구 및 장난감 60박스를 기증하여 바이양걸구 영유아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양측 구청장을 포함한 대표단 회의에서는 국제적인 관심사인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몽골 성동숲’ 조성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성동숲 조성은 지구 환경문제 개선에 도움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