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190

금천구, 찾아가는 동 새해인사회 개최

주요시설 및 민원현장 찾아 주민 의견 수렴 금천구는 1일부터 7일까지 동네방네 주민을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동 새해인사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2023년 찾아가는 동 새해인사회’는 기존 동주민센터 강당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생활 속에 들어가 지역의 현안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성훈 구청장이 경로당, 복지관, 문화센터 등 각 동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하면서 건의사항 등 주민 의견을 듣는다. 1일 가산동을 시작으로 7일 독산2동까지 새해인사회 기간 동안 오전 1개 동, 오후 1개 동을 돌아볼 예정이다. 경로당·지역아동센터·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대표와의 오..

은평구,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2관왕

‘좋은 정책상’, ‘평생교육사 신인상’ 등 2관왕 쾌거 은평구는 ‘제1회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상’과 ‘평생교육사 신인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가 후원한 공모전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 공유하고자 귀감이 되는 기관을 3개 분야(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지자체 협력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 신인상)서 선정해 시상한다. 어워드 2개 분야를 석권한 은평구는 사회문화적 파급효과가 있고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좋은 정책 탑 15’에도 선정됐다. 구는 ‘자신만만, 마을시민활동가 교육’ 과정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 사업이 좋은 정책상을 받았다. ‘자신만만, 마을시민활동가 ..

동대문구,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개최

민속놀이 개인전, 직능단체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 동대문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동별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1일 회기동에서 막을 열어 정월대보름 전 날인 4일까지 이어진다. 각 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하루에 1~6개 동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민속놀이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친숙한 민속놀이를 개인전, 직능단체 대항전 등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풍물패 등의 흥겨운 공연과 가훈 써주기, 전통음식 경연 및 시식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민속놀이 관련 시설물과 전기,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했..

성동구, 어르신·장애인 2012명에 일자리 제공…96억 투자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성동구가 2023년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총 96억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2012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올해 공익활동형 18개 사업단 1564명, 사회서비스형 17개 사업단 266명, 시장형 3개 사업단 51명 등 총 39개 사업단 1881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장애인 일자리도 지난해보다 구비 2억1000만원을 증액하여 131명을 선발했다. 지난 1일에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난타,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행동강령 낭독과 일자리 안전교육으로 꾸려졌다. 급식도우미로 일하는 71세 이○○ 씨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

양천구, 연중 맞춤형 진학설명회 확대 개최

진학설명회 기존 1회→7회로 대폭 확대 진학 시기별 맞춤형 입시정보 적기 제공 양천구는 높은 교육수요를 반영하고자 주제별 진학설명회를 대폭 확대해 관내 학부모 및 학습·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연중 ‘시기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해 11월 개최한 유명 입시코디와 함께하는 ‘미리 준비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는 참가자 380여 명 모집이 단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런 학부모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진학 시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는 올해부터 진학설명회 개최 횟수를 기존 1회에서 7회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2월에는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초·중·고 학부모..

성북구, 성북·종암경찰서와 빈집 합동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 안내판 부착 성북구가 성북·종암경찰서와 손잡고 빈집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성북구와 성북·종암경찰서는 빈집으로 인한 청소년 비행과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 점검을 펼쳐왔다. 2023년 첫 합동점검은 1월 26~27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점검대상은 구가 관리하는 4등급(철거예정) 빈집으로 종합적인 육안 점검 후 빈집정비시설을 알리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2018년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를 포함한 빈집 184호를 확인한 바 있다.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여 현재 68호가 철거·멸실한 상황이다. 무허가를 제외한 관리 빈집 66호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순찰과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오 성북경찰서장은 “지속..

송파구, 치매검진‧영양플러스 무료 지원

사회적 약자 대상 건강증진 사업 추진 송파구가 노인‧영유아‧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치매조기검진’, ‘영양플러스 사업’ 등 꼼꼼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육∙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기억력 저하 등 치매가 걱정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을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1 대 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

성동구, 만11세~만18세 모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비 지원

1인당 월 1만2천원씩 연간 최대 14만4천원까지 성동구는 1일부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저소득층 위주 선별지원으로 생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편복지 이념을 펼쳐 포용도시를 구현하고자 함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1세~만18세(출생년도 기준 2005년~2012년생) 여성 청소년이다.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자에게는 월 1만2000원씩 연간 최대 14만4000원의 ..

박강수 마포구청장 “소기업‧소상공인 어려움 막는 파수꾼 되겠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접수처 찾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일 오전, 마포구청 5층에 마련된 ‘소기업‧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접수처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별금융지원 신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접수처를 찾은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특별금융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오시는 분들”이라며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운 마음을 헤아려 친절하고 적극적인 상담을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른 아침부터 특별금융지원을 위해 접수처를 찾은 소상공인 A씨는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진 고금리, 고물가로 폐업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다”면서 “구에서 소기..

서울시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새 단장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법, 공사서류 검토 등…주말 상담도 제공 ‘집수리닷컴’ 통해 상시 접수, 무료상담…1월 ‘집수리 전문관’ 101명 위촉 서울시가 2016년부터 노후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제공 중인 집수리 상담서비스가 새 단장을 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올해부터는 주말 상담도 가능해지고, 상담 범위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6일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검색창에 집수리닷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서울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