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기관 선정해 시범사업 마포구가 마포형어린이집 4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후에는 대상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포형어린이집은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교사 처우와 프로그램의 개선, 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가 민선 8기 들어 민간보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보육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사업설명회 및 모집 공고를 가진 후,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깊은샘영재어린이집(성산동 소재), 다솜어린이집(중동 소재), 다연어린이집(공덕동 소재), 키즈동화나라어린이집(대흥동 소재) 등 총 4곳이 마포형어린이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