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190

광주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광주시는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는 올해 55개 사업체 선정을 목표로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 배출 4‧5종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 개선 및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시 위탁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연계해 올해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수행과정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여해 기업체 지원정보를 ..

이재준 수원시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윤봉길 의사 기리는 특별 전시 관람과 수원독립운동가 후손 만남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철학과 정신을 알려야 합니다” 지난 24일,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수원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로지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그분들이 바라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 독립운동 연구자 등과 함께 전시회 ‘매헌의 꿈, 시에 담다’를 관람한 후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인 필동 임면수 선생의 후손 임병무 선생, 독립운동사 연구자인 박환 수원대 교수, 문광주 광복회 수원지회장, 임미선 매헌윤..

경기도,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지난해 진료비 246억원 절감

의료급여 사례관리 현장점검 및 관계기관 정담회를 통한 진료비 절감 경기도는 지난해 의료급여수급권자 5411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2021년 대비 진료비는 246억원, 급여일 수는 26만4000여 일이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와 시군에 배치된 10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등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의료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수급권자의 제도 이해 부족으로 과다처방 및 중복진료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도내 사례관리 대상자 5411명에게 지급된 진료비는 2021년 785억원에서 2022년 53..

관악구,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올해 대상지 ‘신사동’…골목길 범죄 막는다 관악구가 관악경찰서와 협업하여 서울시 주관 ‘2023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 사업은 범죄 취약지에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구축하여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신림동’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관악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지난해 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신사동’을 대상지로 응모하여 서울시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설계비와 시공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두려움 유발 요인, 안전 사각지대, 우범지역 등 주거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안심 디자인으로 설계 및 ..

성동구 ‘주차안심번호서비스’ 시범 추진

㈜에스엠티엔티와 업무협약 체결 성동구가 지난 21일 차량에 비치된 전화번호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에스엠티엔티와 ‘주차안심번호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적으로 차량 앞 유리에 주차연락 등 비상용으로 전화번호를 기재해 놓는 경우가 많다. 주‧정차 시 개인정보가 상시 노출됨에 따라 스팸문자, 무단 판매전화, 스토킹 등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전국 경찰서, 지자체와 함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에스엠티엔티와 협약을 맺고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안심번호 모바’ 앱을 활용, 050으로 시작하는 12자리 숫자로 된 안심번호를 발급받아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숫자만 누르면 전화가 ..

양천구, 침수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풍수해보험 자부담 전액 지원

기존 재해취약지역·반지하 취약계층 우선 가입 대상 양천구가 풍수해보험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따른 구민의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등 재해취약지역 구민의 가입 독려에 나선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운영하는 1년 단위의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공공하수관로 역류가 직접적 원인이 아닌 반지하 주택 등의 개인배수설비 역류 피해는 지원 범위가 제한적인 재난지원금으로는 보상에 한계가 있지만, 풍수해보험은 피해 인정 범위가 넓고 지원금액도 커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그럼에도 본인부담금이 있는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이라는 점 ..

광진구 '제1기 광진구 인권위원회' 출범

인권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든다 인권보장의 책무는 기본적으로 국가에 있으나 인권이 실현되는 현장은 지역사회라는 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광진구가 24일, 제1기 광진구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 민선8기 첫 발을 내딛은 ‘광진구 인권위원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광진구 인권기본계획과 2023년도 인권과제 세부시행 계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원안가결했다. ‘광진구 인권위원회’는 인권증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 구의원, 구청 국장 등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 업무는 광진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성북구, 개운산 공원관리 자원봉사활동 협약식 개최

방역패스 해제 후 개운산공원 이용수요 급증 선제적 대비 성북구가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개운산공원의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23일 개운산 맨발걷기연대와 ‘개운산 공원관리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었다. 개운산공원은 둘레길 전반의 경사가 완만하고 지압에 적당한 굵기의 모래가 고르게 분포되어 맨발 걷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서울은 물론 전국의 맨발걷기 운동 애호가들이 찾아 ‘맨발걷기의 성지’라는 별칭이 있다. 그러나 성북구가 관리하는 개운산공원은 총 43만6070㎡로 유지관리를 위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3.4km의 둘레길은 일반 주민의 이용도 매우 높아 청소, 시설물 관리 등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성북구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운산 맨발걷기연..

경과원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창업공모’ 참가자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는 ‘2023 변화와 기회의 경기창업공모’에 참가할 예비·초기창업자를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한 경기창업공모전은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한해서는 서류심사를 면제하고, 우수 아이템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자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혁신적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다. 1·2차 예선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처 10월에 개최되는 결선대..

경제 2023.02.23

aT, 양봉산업 발전 방안 모색

김춘진 사장, 참벌꿀영농조합법인 윤용주 대표 만나 멸종 위기의 꿀벌 보호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나주 본사에서 참벌꿀영농조합법인 윤용주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멸종 위기의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는 아인슈타인의 경고처럼 꿀벌은 생물다양성과 식량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육성에 힘써 인류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개최한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제16회 스마일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

경제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