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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파크 & 피크닉 콘서트 개최

3년만에 시민 곁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축제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가 3년 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2022 파크콘서트’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음악·포크·록·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하며,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관객이 찾는 성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2 파크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무대인 만큼,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한편,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는 야..

문화·예술 2022.08.11

GH, 광교신도시 성공사례 전파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 사절단 대상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를 방문한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과 성공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경제발전 공유사업’을 통해 부동산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정책을 수립하여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협동 연구 과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광교신도시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GH 광교사업단은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 및 성공사례를 전달했으며, 경기도신청사 등 광교신도시를 견학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25년간 축적된 GH의 도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8.11

양천구, 수도권 기록적인 물폭탄 속에서도 ‘양천’은 달랐다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완공 후 하수관 역류로 인한 도로·가옥침수 피해 ‘0’건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 양천구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에 연이은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 10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을 방문해 브리핑을 했다. 왜 총리와 장관은 양천구를 주목했을까.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신월동 지역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하여 침수피해가 생기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된 국내 최초 빗물터널형식의 방재시설이다. 최대 32만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으며 지하 40m에 빗물을 저류하고 배수 기능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양천구는 지하주택에 역류를 방지하는 역지변이나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를 ..

관악구,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다해

박준희 구청장, 현장 피해복구 직접 나서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중부지방 일대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관악구는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0일 오전 부서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신사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하는 전통시장에 설상가상으로 수해까지 덮쳐 상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며 “수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기준으로 관내 소재 전통시장 13곳, 164점포에서 침수와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확인됐다. 특히 관악신사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빗물이 역류하면서 100여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봤다..

경기도, 집중호우 관련 세제지원 방안 안내

자동차 등 천재지변 파손으로 새로 구입 시 취득세 면제 자동차 침수로 사용 불가의 경우 침수일 기준 자동차세 면제 경기도가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홍수 등 재난상황에서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 홍보에 나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축물,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홍수 등의 천재지변으로 사라지거나 또는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이를 대체하는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을 새로 구입한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가 물에 잠겨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침수일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준다. 건축물, 차량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 이미 고지되거나 신고한 재산세나 취득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할 수 없다면 해당 소재지 시·군에 신고서 등을 제출해 최대 1년까..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 목적 성남산업진흥원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9일 17시까지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예비) 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는 곳으로, ▲입주공간 지원 ▲교육·간담회 운영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전문 경력 또는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입주 신청 사유 적정성 및 ..

경제 2022.08.11

서강석 송파구청장, 화훼마을 침수피해 지원에 '총력'

문정동 화훼마을 이재민 위해 임시주거시설 설치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문정동 화훼마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훼마을은 지난 8일 내린 비로 탄천수위가 상승하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63세대, 89명이 발생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8일 이재민구호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우선, 이재민들을 위해 서울가원초등학교 체육관에 구호용 텐트(6인용) 21개를 설치해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40세대 54명이 머물고 있다. 또한, 응급구호세트와 식사,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피해상황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재난지원금 신청 등을 돕고, 전기와 가스..

성북구,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아동·청소년이 기획한 E-스포츠대회, 두 마리 토끼 잡다 스트레스도 풀고, 진로직업 체험도 진행해 큰 호응 성북구가 지난 6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총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구는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 기획단을 구성,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를 기획하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기획단은 E-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특강을 듣..

서울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반지하 주택’ 없앤다

반지하 주거 용도로 ‘건축허가’ 불허 유예기간 주고 주거용 반지하 줄여나가 앞으로 서울에서는 지하․반지하는 사람이 사는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지하․반지하 주택을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반지하 거주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10일 내놓았다. 서울 시내에는 전체 가구의 5% 수준인 약 20만 호(2020년 기준)의 지하․반지하가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첫째로 서울시는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의 용도’는 전면 불허하도록 정부와 협의한다. 지난 2012년 건축법 제11조에 ‘상습침수구역 내 지하층은 심의를 거쳐 건축 불허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되었으나 그 이후에도 반지하 주택이 4만 호 이상 건설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