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일상의 기술’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8월에는 손을 움직여 삶의 변화를 만드는 ‘일상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준비했다.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의 위기를 실감하는 요즘 ‘일상의 기술’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함께 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양봉 전문가인 김병주 강사와 여주시민들이 함께 밀랍을 활용해 친환경 물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김병주 강사는 오랫동안 양봉을 하고 있는 도시양봉가로서 벌들을 돌보며 알게 된 환경과 벌 생태의 상관관계에 대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