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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 비 피해 현장 점검

이재민 조속한 지원과 철저한 후속조치 나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사직동 재개발 구역을 찾은 정 구청장은 이재민에 대한 조속한 지원과 함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현재 관내에서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이재민에게는 종로구가 임시거처를 지원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8일 오전을 기점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시행했다”며 “특히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을 꼼꼼히 살펴 주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행궁동의 숨은 명소 투어

당신이 모르는 행궁동 이야기를 찾아서 행궁동은 세계유산 수원화성뿐만 아니라 과거 수원을 대표하는 기억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세계유산, 지역주민과 거주공간, 상업시설이 혼재된 삶의 공간으로 200년 이상의 독특한 기억과 이야기가 숨 쉬는 곳이다. 알고 있는 화성행궁, 용연, 연무대와 창룡문, 최근의 행궁동 카페거리 외에도 그간 삶의 이야기가 숨 쉬는 숨은 명소가 많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행궁동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행궁동의 이야기가 있는 숨은 명소 투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화성 등 유명 관광자원 외에 잠재적 가치가 있는 행궁동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

경제 2022.08.10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운영 재개

운영재개에 따라 사전예매 티켓 오픈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미르스타디움 화재 발생에 따른 복구 작업 및 안전진단을 위해 진행됐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20일 신규 콘텐츠와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상의숲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종이를 활용한 참여형 어린이 체험전 ‘예술놀이터’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 ▲이영란 작가가 선보이는 밀가루 뮤지컬 ‘공연놀이터’ 가루가루 얍! ▲(주)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감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술놀이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한국 유적지 입체 퍼즐을 만들어보는 ‘상상+탐구실’ 역사 속으로 풍덩 ▲환경미션과 함께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 공간 ‘로봇놀이터2’ 알버트 환경위기 동물 구하기 등 다..

문화·예술 2022.08.10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시장과 신월동 도로침하 현장 방문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9일 오후 신월동 도로침하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피해현황과 복구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구민 안전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로 이동한 이 구청장은 현장을 찾은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시설 가동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시 최초 터널형 빗물저류시설인 신월빗물저류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배수능력을 자랑하며 폭우 시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다. 신월빗물저류시설 운영을 통해 장마철마다 고질적 침수 지역이던 신월동 지역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휴가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 나서

수도권 집중호우로 서울 전역에서 비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당초 12일까지 휴가를 계획했던 이 구청장은 9일 구청에 출근해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및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일까지 3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성북구는 지난 5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관내 빗물받이 및 하천 주변 공사장 등 취약지역 현장에 대한 긴급 ..

김경호 광진구청장, 기록적 폭우 속 수해 취약 현장 긴급 점검

자양동 빗물펌프장, 자양나들목, 정보도서관 한강둔치, 중랑천변 등 점검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서울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22시를 기해 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수해 취약 지역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심야 폭우로 구민의 수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밤 9시경 구청으로 긴급히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지역 풍수해 상황을 보고받은 김 구청장은 중랑천 진출입로 통제와 동별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곧바로 수해 취약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가장 먼저 자양 빗물펌프장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호우로 인한 위험 요소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한강 자양나들목으로 걸음을 재촉해 한강의 수위를 확인하고, 보행산책로가 침수된 곳은 ..

서울시, 정책 결정에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 분석지도 공모

지형·건물 등 디지털 공간정보와 공공데이터 활용해 시정 활용모델 발굴 3D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에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결합해 다양한 정책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2022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활용 공모전’(8월10일~11월25일)을 연다고 밝히고, 참가 신청을 오는 9월5일~9월16일 받는다.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3차원 지도서비스를 운영하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신기술을 활용해 시정을 혁신해 나가는 ‘서울디지털재단’이 후원한다. 공모전 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디지털 공간정보(건물, 지형, 항공사진 등)와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정책결정에 활용 가능한 2D·3D 지도를 제작하면 된다. 디지털 공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