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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착센터 '기술로 예술 海'프로그램 운영

탄도항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진행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미술주간 ‘예술+기술’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9월 1일~9 월4일 동안 탄도항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기술로 예술 海'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객들은 바다를 콘셉으로 주변환경과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들고, 작품 결과물은 메타버스 갤러리에 전시된다. '기술로 예술 海'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바다, 소리로 색칠하기'는 보컬리스트이자 영상 사운드믹스 감독인 경기창작센터 김현성 작가와 파도소리 스케치 음악에 참여자들의 소리를 자유롭게 입혀 공동 음악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오늘, 기록'은 ‘우연성’에 기반하여 사운드, 이미지, 공간 작업을 하는 ..

경제 2022.08.18

김포시 ‘제10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김포시는 오는 9월 18일 ‘제10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마라톤대회’는 김포시가 주최하며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 육상연맹 주관으로 9월 18일 오전 8시부터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북변IC⇄토끼굴⇄제방도로⇄영사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종목은 하프 코스, 10km, 5km로 참가비는 하프 코스 3만 원, 10km 2만 5000원, 5km 1만 원이다. 김포시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김포금쌀과 기념 티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2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포시의 한 마라톤동호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대회가..

은평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열어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평화를 꿈꾸는 시간 은평구가 지난 12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14일 기림의 날은 1991년 故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2017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은평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상징물이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2018년 8월 14일 은평평화공원에 건립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림의 날’ 의미와 취지를 알리고자 전시회와 체험부스 등을 마련했..

용산구, 민선8기 첫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 1번지’ 용산구 을지연습 사전준비 만전 용산구가 민선8기 출범 후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민·관·군·경 주요 인사가 함께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주재로 지난 17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함민호 제3537부대 3대대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이상용 해밀톤호텔(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통합방위 및 전시대비 작전 기관보고 ▲각 기관별 통합방위 임무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구는 오..

수원문화재단 '생소한 학당' 참여자 모집

'한 치 앞에 대한 질문’ 수원문화재단은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생소한 학당 : 한 치 앞에 대한 질문’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소한 학당 : 한 치 앞에 대한 질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관념과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과 내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릴레이 강좌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병상 박사 ▲성리학과 사람을 연구하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전호근 교수 ▲놀이터 디자이너이자 학교 공간 기획자인 Play AT 생활기술과 놀이멋짓 연구소 김성원 소장 ▲이미지를 분석하고 매체를 탐구하는 김규식 사진작가 ▲페이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작가의 이야기들로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김아영 애니메..

성남시청소년재단 ‘온&온 학습지원사업 무엇이든 배워보살!’ 운영

판교지역 초등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목적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판교지역 초등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정서 회복을 위한 ‘온&온 학습지원사업 무엇이든 배워보살!’프로그램을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온&온 학습지원사업’은 사전 접수된 64명 중 다자녀, 맞벌이 가정 등 우선 학습지원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우선 선발하여, 나만의 특별한 목공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D.I.Y. 목공체험, 컴퓨팅 사고와 논리를 길러주는 코딩교육, 자아탐색 및 창의성 증진을 지원하는 창작미술 및 매일 글쓰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지지 및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음성장노트’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

경제 2022.08.18

분당서울대병원 김기동 교수 연구팀, VAS 통해 수술 후 소변 정체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 연구팀은 부인과 질환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배뇨장애 관련 설문(VAS)을 실시, 소변 정체를 예측하고 평가하는데 성공했다. 일부 환자들은 부인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방광이 가득 차 있는데도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소변 정체’를 경험할 수 있다. 소변 정체가 있을시 아랫배가 불편한 느낌과 통증을 느끼게 되며 노인의 경우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배뇨장애는 방치할 경우 요로감염이나, 장기적인 방광의 기능 저하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 및 치료가 중요하다. 수술 후 배뇨장애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보통 초음파 혹은 도뇨관 삽입을 통해 잔뇨량을 측정하게 된다. 이는 환자에게도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

경제 2022.08.18

성동구 ‘드론’ 활용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관내 노후 건축물 등 114개소 합동 점검 성동구는 사회 전반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점검하여 더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이달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 점검 기간을 정해 관내 노후 건축물, 건설 공사장 등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의식을 정착시키고자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안전진단 사업이다. 성동구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건설 공사장,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대형 판매시설 등 114개소를 선정하였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상이 축소하여 46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이 중 33개소에 대해 안전 ..

성북구, 전국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 현판식

"모든 아동청소년이 존중받고 행복한 성북구 조성" 성북구가 지난 13일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게 된 것을 기념하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성북구 아동친화도시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 김영배 국회의원과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아동청소년참여위원, 청소년놀터 운영위원 등 아동청소년을 포함하여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성북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하여 2013년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 전국 113개의 자치단체에서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지속적으로 아동친화정책을 공유..

양천구,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

고객 접근성 및 시장 상권 매출 증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토대 마련 양천구는 신월3동 소재 ‘신월3동시장’을 지역 내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해 7월 ‘양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일부개정을 통해 등록 신청 시 신청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1/2이상의 동의서를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탄탄한 지원 토대를 마련해 왔다. 1983년경 자연 형성돼 약 40여 년간 영업을 이어온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舊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