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영화제 열려 금천구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 ‘패션’을 주제로 한 영화제로, 금천구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쟁부문 44편 ▲공식 초청작 14편 ▲개막작 3편을 포함해 총 61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부대행사로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LED 야외 상영관, 앙드레김옴므에서 진행하는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11월 4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정윤철 감독의 ‘아빠의 검–디 오리지널’(한국) ▲장 레코안트르 감독의 ‘세련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