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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이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문화 행사 한국도자재단이 29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이천 도자만권당에서 이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문화 행사 ‘2022년 제1회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도자만권당’은 2005년 4월 개관한 국내 유일 도자 전문 도서관으로 도예인과 도민에게 국내외 도자·공예 관련 전문 도서, 논문, 정기간행물 등 약 2만 여 점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로 휴관 이후 올해 7월 약 2년 만에 재개관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도자만권당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작가와 도예인, 학생, 도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책의 이해도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자 기획됐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네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마케터의 글쓰기’, ‘영 포티,..

경제 2022.10.25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하수처리 시설 현장점검 실시

"선제적 대비로 수해 없는 동대문구 만들 것" 동대문구는 24일 휘경동 소재 하수박스와 빗물펌프장 유수지 안전상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하수박스와 빗물펌프장 유수지는 비가 오면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배출하는 시설으로, 올해처럼 비가 많이 올 경우 저지대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주요 시설이다. 이날 점검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했다. 이 구청장은 점검 장비를 착용 후 하수박스와 휘경 빗물펌프장 유수지를 돌아보며 시설물의 결함이나 손상 발생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구는 이처럼 평소에 호우를 대비해 철저한 시설점검을 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은 바, 올해 서울에 115년만이라는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간(5.15.~10.15.)을 큰 피해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필..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전람회 개최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2022 문화기술 전람회’를 개최한다. 문화기술이란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몰입형 실감 콘텐츠, XR,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등 쌍방향 체험 미디어, 디지털 아트 등이 있다. 올해 부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으로, 가을 나들이 및 핼러윈 시즌에 대중이 많이 모이는 대형 쇼핑몰에서 문화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콘퍼런스로 구성했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를 첨단 콘텐츠로 체험하는 ‘커넥티트 카’, 교통약자가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로봇 ‘더블쓰리’, 초대형 설치 작품인 ‘크리처’와 ‘돌핀 ..

경제 2022.10.25

성동구, 1인가구 건강관리 보건의료 특화서비스 제공

‘성동건강킵웰’ 맞춤형 서비스 및 드로잉카페 설치 성동구가 1인가구의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 특화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용역 보고서(2022)’에 따르면 1인가구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2021년 31.5%으로 2017년 대비 10.2% 증가하였으며, 다인가구에 비해 약 2.7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1인가구는 본인이 73.1% 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다인가구 88.1%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성동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정을 펼친다. 구는 지난 10월 18일 SK(주) C&C와 협약식을 가지고 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성동건강킵웰’을 선..

서대문구 자활근로자들, 편의점 운영한다

GS리테일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 자립 지원 서대문구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이 최근 자활기업인 ‘GS25신촌명물길점 협동조합’을 창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서울광역자활센터가 보증금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GS리테일이 편의점 유통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GS리테일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서대문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고 있으며, 2020년 7월 GS25신촌현대점에서부터 이번 신촌명물길점까지 모두 4개의 편의점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서대문구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 4명은 자활센터 편의점사업단(GS25신촌현대점)에서 하루 3교대 24시간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 왔으며 자립하겠다는 의지로 지난달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어 이달 서대문구로부터 자..

오세훈 서울시장, 프랑스에서 K-뷰티산업 확대 위해 ‘맞손’

서울형 뷰티산업 육성 종합대책 수립 뷰티분야 유망중소기업 판로지원, 동대문 허브화 오세훈 시장이 케이(K)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 시장은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일류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를 만나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메틱 밸리’는 전 세계 최초로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1994년 설립되었다.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일본 시세이도, 한국 태평양(퍼시픽 유럽) 등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수·화장품 산업의 비즈니스 지원 및 경쟁력 ..

오산시 이권재 시장, 원희룡 장관 만나 핵심 현안 해결 건의

지역 현안 해결 위한 핵심사업 적극 반영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통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에서 주변 산업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경기남부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해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양성면~용인시 남사면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과 이에 대한 단기적인 대안으로 ▲남사 진위 IC 서울방향 개설을 제안한 가운데, ▲평택과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5438의 고현동 일원 정차역 신설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현재 고현동 일원은 인구수 증가에 비해 광역 교..

광주시, 릴레이 소등 행사 진행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 광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 행사는 시청사, 시의회를 비롯해 읍‧면‧동, 산하기관이 24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시민과 약속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시작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동작구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결핵환자 가족 적극 검진 실시로 높은 평가 받아 동작구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환자 및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국내 신규 결핵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2020년 기준 결핵 사망자 수는 1300여명으로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많다. 이에 질병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해마다 성과가 높은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그 결과 동작구는 ▲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100% ▲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98.1%를 달..

관악구, 전국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이 행복한 청년특별시 관악 만들기 “청년은 국가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의 주역이다. 민선 8기 관악구는 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관악의 미래인 ‘청년’에 집중하고자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 인구 비율이 41%로 전국 1위에 달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하여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청년’과 ‘문화’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구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일자리, 주택 및 금융 활동 지원 등 관악만의 특화된 청년 정책을 펼쳐왔다. 민선 8기 재선에 성공한 박 구청장은 청년 문화공간 및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사회참여 활성화 등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