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창업 초기기업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할 펀드 운용사 모집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50억원 규모의‘용인 벤처창업투자펀드(가칭)’를 조성해 용인 소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창업 초기기업 등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단지 조성과 함께 용인의 특화산업으로 성장할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발굴 및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출자금 운용이 가능한 업무 집행 조합원(이하 운용사)을 이달 15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 벤처창업투자펀드에 용인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용인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약정을 설정해 지역 내 기업 투자유치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