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국내·국제 학술 컨퍼런스를 위한 한국지역문화학회 및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예술 담론 형성을 통한 APAP7 주제 의식 강화 ▲APAP 최초 실내 전시 도입에 대한 당위성 확보 ▲두 학회와의 학술 컨퍼런스 운영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국지역문화학회는 오는 6월 열리는 APAP7 국내 학술 컨퍼런스에서 ‘유휴 시설 및 공간 재생을 통한 공공예술과 도시브랜딩’에 관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또 전문 기획단을 직접 구성해 행사 전반을 운영 및 진행하며, 컨퍼런스 결과물을 토대로 메인 프로젝트의 부대행사 강연 프로그램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