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6 15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 공원 봄맞이 새 단장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광주시 주요공원들에서는 화사한 2023년 봄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분주하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관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기 위해 주요공원 곳곳에 봄꽃 식재와 꽃씨를 파종에 나섰다. 먼저 팔당물안개공원에서는 산책로 주변 튤립 구근 식재 및 대단위 꽃 단지 조성을 위한 유채 종자 파종을 완료하였으며, 중대물빛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에서도 팬지, 비올라 등 봄을 알리는 초화류 식재를 통한 봄기운 가득한 화단을 조성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공원·녹지의 수목 관리 및 시설물 정비사업도 실시한다. 공원 내 수목의 생육 강화를 위한 가지치기, 지주목 정비, 병충해 방제 등 수목 유지관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

경제 2023.03.26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재단이 운영하는 8개 청소년시설의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 수행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4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0명과 2023년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밝고, 청소년 분야에 학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3월에 발표 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재단의 비전과 목표 설정,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언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등 재단이 운영하는 8개 청소년시설의 사업에 대한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장을 직접 전수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

경제 2023.03.26

용인시산업진흥원, 온&오프 메이커 교육 실시

모형 3D모델링, 실루엣 토퍼 제작과정 등 운영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메이커 문화 확산과 4차 산업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24일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 메이커 교육’ 첫 번째 가죽공예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상상창작센터(메이커 스페이스)의 교육사업 ‘온&오프 메이커’는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장비 활용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형 3D모델링 과정 ▲실루엣 카메오 토퍼 제작과정 ▲가죽공예 과정 ▲디지털 자수기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24일 가죽공예 과정을 시작으로 총 38회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온&..

경제 2023.03.26

경기문화재단, 2023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 시행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 도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진행했던 ‘2022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확장 및 통합하여 장애예술인의 활동 폭과 기회를 넓히고자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6억8000만원 규모로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장애 예술 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수원문화재단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 첫 공연 선보여

음악으로 그리는 명화와 클래식의 항연 수원문화재단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 첫 공연을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총 9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는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로 등 총 4인 미술계 거장들..

마포구, 주민안전 책임지는 지역기관들과 핫라인 만든다

‘안전마포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마포구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등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구는 23일,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 유관기관들과 ‘안전마포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기관은 마포구를 비롯해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 총 9개 기관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우리 구에서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자치구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

광진구 ‘다시 스무살, 50+ 슬기로운 대학생활’ 운영 나서

장년층 ‘맞춤형 특화 교육’ 구 홈페이지에서 접수 광진구가 건국대‧세종대와 손잡고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교육인 ‘다시 스무살, 50+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지원한다. ‘맞춤형 특화교육’은 구와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장년층(만50세~만64세)의 자아실현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 10일, 관내 건국대학교 및 세종대학교와 함께 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다시 스무살, 50+ 슬기로운 대학생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서 구는 ▲50+슬기로운 대학생활 운영 총괄 ▲광진구민 대상 사업 홍보 및 수강생 모집 등을, 대학은 ▲장년층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강좌별 전문 강사진 운영 ▲교육과..

동대문구, 경희중 메이커 스페이스 개관

올해 1개소 추가 구축 예정으로 대상지 선정 중 동대문구가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24일 오전 경희중학교 5층에 구축했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해 학생들이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자 서울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거점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경희중학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총 2억1000만원(동대문구청 1억5000만원, 시교육청 3000만원, 해당 학교 재원 3000만원)의 예산으로 디지털 기기(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및 다양한 도구가 구비된 교육·창작활동 수행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경희중학교 5층에 조성했다. 경희중학교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

하남시, 1회 추경 ‘청년‧민생‧생활예산’ 674억원 증액 확정

기사수정 삭제 하남시는 24일 열린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에 본예산 대비 674억원이 늘어난 총 1조470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153억원, 기타특별회계 258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059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올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전환에 따라 111억을 포함한 지방교부세 127억원과 조정교부금 43억원을 편성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11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8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최소화해 청년지원, 저출산대책, 민생안정, 권역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취업교육 등 청년지원에 3억원 ▲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서울시, 유기견 ‘니코’ 브라질 대사의 반려견 되다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 새로운 가족 맞이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 통해 입양대기 동물·입양 절차 확인 가능 “저와 교감을 나누는 것 같아요” 니코를 처음 만난 주한 브라질 대사의 말이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유기견인 니코(2살추정)가 입양상담, 만남, 산책활동 등을 거쳐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á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에게 24일 입양되었다. 니코는 ‘니카 마리아 도네’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브라질 대사관저에서 지내게 된다. 니코는 구조 당시부터 겁에 질려 있는 모습으로 오래되고 오염이 심한 목줄을 착용하고 있었다. 분변이 묻은 채 뼈가 만져질 정도로 여위어 있었고 계속 긴장하며 방어적으로 무는 행위도 보였었다. 니코는 유실·유기동물 구조공고 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