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단속 전문가로 성장한 청년 인턴들 지난 5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에서 2022년 장애인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3개월간 재택근무를 통해 불법 온라인경마 단속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13명의 청년인턴들은 이날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그간의 활동을 매듭지었다. 한국마사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적 채용문화를 선도하기위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고 지난해 12월 장애인 청년인턴을 채용했다. 임용된 13명의 청년인턴들은 4일간의 직무교육을 통해 불법경마 운영실태, 관련 법률 및 제도, 불법경마 홍보물·불법경마사이트 신고 방법 등 실무능력을 배양했다. 한국마사회는 청각장애가 있는 인턴에게도 동등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수화통역사를 현장에 배치해 교육내용 통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