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121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 목적 성남산업진흥원이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9일 17시까지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장년 (예비) 창업자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는 곳으로, ▲입주공간 지원 ▲교육·간담회 운영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전문 경력 또는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입주 신청 사유 적정성 및 ..

경제 2022.08.11

서강석 송파구청장, 화훼마을 침수피해 지원에 '총력'

문정동 화훼마을 이재민 위해 임시주거시설 설치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문정동 화훼마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훼마을은 지난 8일 내린 비로 탄천수위가 상승하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이재민 63세대, 89명이 발생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8일 이재민구호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우선, 이재민들을 위해 서울가원초등학교 체육관에 구호용 텐트(6인용) 21개를 설치해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40세대 54명이 머물고 있다. 또한, 응급구호세트와 식사,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서 구청장은 피해상황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재난지원금 신청 등을 돕고, 전기와 가스..

성북구,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아동·청소년이 기획한 E-스포츠대회, 두 마리 토끼 잡다 스트레스도 풀고, 진로직업 체험도 진행해 큰 호응 성북구가 지난 6일 성북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2022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총회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구는 아동·청소년 E-스포츠대회 기획단을 구성,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를 기획하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기획단은 E-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특강을 듣..

서울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반지하 주택’ 없앤다

반지하 주거 용도로 ‘건축허가’ 불허 유예기간 주고 주거용 반지하 줄여나가 앞으로 서울에서는 지하․반지하는 사람이 사는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지하․반지하 주택을 없애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반지하 거주가구를 위한 안전대책’을 10일 내놓았다. 서울 시내에는 전체 가구의 5% 수준인 약 20만 호(2020년 기준)의 지하․반지하가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첫째로 서울시는 지하․반지하의 ‘주거 목적의 용도’는 전면 불허하도록 정부와 협의한다. 지난 2012년 건축법 제11조에 ‘상습침수구역 내 지하층은 심의를 거쳐 건축 불허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되었으나 그 이후에도 반지하 주택이 4만 호 이상 건설된 것..

정문헌 종로구청장, 비 피해 현장 점검

이재민 조속한 지원과 철저한 후속조치 나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사직동 재개발 구역을 찾은 정 구청장은 이재민에 대한 조속한 지원과 함께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현재 관내에서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이재민에게는 종로구가 임시거처를 지원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8일 오전을 기점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시행했다”며 “특히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을 꼼꼼히 살펴 주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행궁동의 숨은 명소 투어

당신이 모르는 행궁동 이야기를 찾아서 행궁동은 세계유산 수원화성뿐만 아니라 과거 수원을 대표하는 기억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세계유산, 지역주민과 거주공간, 상업시설이 혼재된 삶의 공간으로 200년 이상의 독특한 기억과 이야기가 숨 쉬는 곳이다. 알고 있는 화성행궁, 용연, 연무대와 창룡문, 최근의 행궁동 카페거리 외에도 그간 삶의 이야기가 숨 쉬는 숨은 명소가 많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행궁동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행궁동의 이야기가 있는 숨은 명소 투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화성 등 유명 관광자원 외에 잠재적 가치가 있는 행궁동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

경제 2022.08.10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운영 재개

운영재개에 따라 사전예매 티켓 오픈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미르스타디움 화재 발생에 따른 복구 작업 및 안전진단을 위해 진행됐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20일 신규 콘텐츠와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상의숲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종이를 활용한 참여형 어린이 체험전 ‘예술놀이터’ 종이나라 이상한 토끼 ▲이영란 작가가 선보이는 밀가루 뮤지컬 ‘공연놀이터’ 가루가루 얍! ▲(주)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감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술놀이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한국 유적지 입체 퍼즐을 만들어보는 ‘상상+탐구실’ 역사 속으로 풍덩 ▲환경미션과 함께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 공간 ‘로봇놀이터2’ 알버트 환경위기 동물 구하기 등 다..

문화·예술 2022.08.10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시장과 신월동 도로침하 현장 방문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9일 오후 신월동 도로침하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피해현황과 복구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구민 안전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로 이동한 이 구청장은 현장을 찾은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시설 가동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시 최초 터널형 빗물저류시설인 신월빗물저류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배수능력을 자랑하며 폭우 시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다. 신월빗물저류시설 운영을 통해 장마철마다 고질적 침수 지역이던 신월동 지역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휴가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 나서

수도권 집중호우로 서울 전역에서 비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휴가를 반납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당초 12일까지 휴가를 계획했던 이 구청장은 9일 구청에 출근해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및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일까지 3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성북구는 지난 5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관내 빗물받이 및 하천 주변 공사장 등 취약지역 현장에 대한 긴급 ..

김경호 광진구청장, 기록적 폭우 속 수해 취약 현장 긴급 점검

자양동 빗물펌프장, 자양나들목, 정보도서관 한강둔치, 중랑천변 등 점검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서울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22시를 기해 3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수해 취약 지역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심야 폭우로 구민의 수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밤 9시경 구청으로 긴급히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지역 풍수해 상황을 보고받은 김 구청장은 중랑천 진출입로 통제와 동별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곧바로 수해 취약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가장 먼저 자양 빗물펌프장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호우로 인한 위험 요소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한강 자양나들목으로 걸음을 재촉해 한강의 수위를 확인하고, 보행산책로가 침수된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