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첫 복지공무원…마포 ‘리마인드 콜’ 리마인드 상담자가 전화·방문…복지 대상자 안 되도 지속 관리 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담을 받았지만 신청자격이 되지 않거나, 자격이 되더라도 서류준비 어려움 등을 이유로 신청을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에 마포구는 복지 급여 및 서비스 대상자로 등록되지 않더라도, 관련 상담을 받은 주민이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리마인드 콜(Remind Call)’ 사업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같은 복지급여 대상자는 정기적 조사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생활실태 파악이 꾸준히 이뤄지지만, 비대상자는 상담 이후 별도의 처리절차가 없어 복지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