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이동면 개인전 ‘여주디미방’ 개최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봄을 맞아 기억도자기 김정우와 알천도예 이동면의 개인전, ‘여주디미방’을 오는 6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의 특별기획전 ‘여주디미방(Tasty Road of Yeoju)’은 여성이 쓴 아시아 최초의 조리서로 음식디미방으로도 알려진 규곤시의방(閨壺是議方)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음식디미방이 오랜 시간 대물림된 삶의 지혜를 온편히 전하려는 따뜻한 마음으로 쓰인 것처럼 여주디미방은 구석구석 자리한 작업실과 그곳에서 빚어낸 아름다운 도자기는 물론 따스한 사람들이 비옥한 자연 속에서 일궈낸 여주의 멋과 맛을 정성스레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주디미방의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