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01

성남산업진흥원, 4차산업 부서 신설 및 조직개편 단행

성남산업진흥원이 이달 8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전직원 인사를 단행한다. 이는 창립 23주년을 앞두고 내부 직원의 자율적인 혁신과 외부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산업경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전문성을 실현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한다. 먼저 기능별·산업별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성장본부(스타트업, 글로벌마케팅 등)과 전략사업본부(4차산업, 바이오, 콘텐츠)로 구분하였고 CES 참가, K-SBC(성남비즈니스센터)를 수행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기업의 해외수출지원과 해외투자 유치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의 다양한 기업지원 인프라 시설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TF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경제 2024.04.07

경기문화재단 道미술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업무협약 체결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 사업 협력 위해 맞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첫 번째 협약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 사업 협력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참사 10주기가 되는 해로 경기도미술관에서 오는 20일~21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기획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단편 옴니버스..

동대문구, 교보생명과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협약 체결

중랑교에서 성북구 경계까지 이어지는 약 2km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식목일인 5일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김지영 (사)글로벌비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보생명은 임직원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5년간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후원하고, (사)글로벌비전과 함께 중랑교에서 성북구 경계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보생명과 (사)글로벌비전이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안양시,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소송 2심도 승소

2년 6개월 넘게 법정공방 이어지며 행정력 낭비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 일대 토지에 대한 기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안양시는 2년 6개월이 넘게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리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왔다며, 더 이상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수원고법 행정3부는 지난 3일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 중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와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기반시설 지킴이에 대해 “사단으로서의 실체를 갖췄다고 보기 부족하고, 비법인사단에 해당하더라도 환경이나 교통에 관한 ..

광진구, 제79회 식목일 기념 기후 위기 대응 나무 심기 행사 열려

김경호 구청장과 직원 90명 참여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직원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 당일인 5일, 직원 90여 명이 광진숲나루를 찾았다. 사과나무와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지구 온난화 극복에 힘을 보탰다.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좋은 일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정성스럽게 흙을 밟아 묘목을 곧게 세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무 심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은 광진구새마을회 주관으로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된다. 새마을회원 30명과 광진숲나루 일대에 잣나무 300주를 심을 ..

이천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

이천시는 식목일인 지난 4월 5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숲을 사랑하고 지구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준비한 수국 묘목 5000개가 약 2시간 여만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며 탄소 저감과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나눠드린 수국을 직접 심고 가꾸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질서..

양천구, 보안관·스카우트 배치로 1인가구 안심귀가 지원

1인가구 밀집지역 신정4동 일대 안심마을보안관 4명 배치, 심야시간 순찰 강화 늦은밤 귀갓길 동행서비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울 안심이앱에서 신청 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정기점검 등 불법촬영 근절 양천구는 여성‧청소년‧1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 심야 귀갓길 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한 양천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한 안심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안심귀가 스카우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3가지 사업을 대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안전사각지대를 더욱 좁혀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심마을보안관’은 무차별적 이상동기 범죄증가로..

수원특례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교류·협력 약속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KSEA 오태환 차기회장 면담하고 협력 방안 논의 수원시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바이오산업 관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태환 KSEA 차기회장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진흥·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 연구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KSEA가 중장기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8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KSEA SVC와 ‘한미 과학기술 과학자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불법 사이버 도박 사전 차단 위한 캠페인에 참여 성북구가 불법 사이버 도박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피켓 홍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창선 성북경찰서장과 이용관 종암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범준 서경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17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지목을..

용인특례시, 도쿄일렉트론코리아·고영테크놀로지 등 유치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속속 이주 용인특례시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내 굴지의 반도체 검사장비업체 ㈜고영테크놀로지의 본사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상황에서 이들 기업의 용인 입주가 이뤄지는 것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3월27일 원삼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이곳 산업시설용지 4블록 2만7032㎡에 대해 업종 변경 등을 용인특례시에 신청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1월 이 토지를 매입했으며, 신청한 산업단지계획이 변경되면 연구동과 팹을 설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