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시범운영 개시 후 주민 호응도 높아 확대 운영 계획제298회 임시회 조례안 부결, 버스 증차 운영에‘난항’ 서대문구는 구민은 물론 관광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시범 운영을 시작, 인기 상승 중인 '서대문명소 순환 셔틀버스'의 정식 운영에 제동에 걸렸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서대문명소 순환 셔틀버스'는 홍제폭포, 안산황톳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관내 명소는 물론, 신촌역, 홍제역, 아현역 등 주요 지하철역을 순환하며 주민과 관광객 등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언덕길이 많은 서대문구의 특성상 고령자, 장애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교통약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 노선 확대 및 증차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