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121

안성시 ‘자원순환가게 3호점’ 개장

안성시 ‘자원순환가게 3호점’ 개장 안성 자원순환가게 3호점이 대천동성당에 문을 열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안성 자원순환가게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4일 김보라 안성시장, 문병학 대천동성당 주임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의 개소식이 진행됐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오면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해주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48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화장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성남문화재단, 무용인 한마음축제 개최

성남문화재단이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와 무용수들의 우수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2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을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2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은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무용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춤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성남 무대에 오른다. 전통미 넘치는 한국무용과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현대무용, 아름다운 앙상블의 발레 파드되까지 국내 최정상급 무용가와 무용단체 7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무용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한국무용 작품으로는 한국 창작춤 레퍼토리를 선보여온 서울시무용단이 ‘블랙 클라우드’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경제 2022.08.25

수원문화재단,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행궁동에서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라! ▲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모집 포스터.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행궁동 관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관광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궁동만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과 지역 기반의 관광콘텐츠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행궁동의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등 수원시 관광에 관심과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0..

경제 2022.08.25

성동구,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심경로당’ 조성 완료

23년 말까지 성동구 내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 예정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1호 금호2-3가동, 2호 성수1가제2동, 3호 마장동) 내 전체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 부착을 완료하였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지난 1월 성동구가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들도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호2-3가동 11개소, 성수1가제2동 8개소, 마장동 15개소가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되었고, 금호1가동 내 3개소까지 현재 총 37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은 ▲치매안심경로당 현판 부착 ▲치매파트너(기억친..

마포구, 발로 뛰는 소통행정 추진

‘현장구청장실’ 운영 본격화 마포구는 구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구청장실’ 운영을 본격화 했다. 마포구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전용 버스를 타고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4일에는 마포구 상암동(월드컵북로47길)과 마포동(마포대로4길)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도로의 노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지역 주민을 만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로가 부분적으로 파손되어 통행 시 사고 위험이 있으니 만큼 하루속히 정비해 주민들이 마음 편히 다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원인자부담 공사에 빈번히 발생하는 하자를 방지하기 위해..

광명시 청년동, 이모티콘 클래스 운영

‘10주 만에 이모티콘 작가되기!’ 광명시 청년동은 'N Month class'의 하나로 9월 7일부터 이모티콘 클래스 ‘10주 만에 이모티콘 작가되기!’를 진행한다. ‘10주 만에 이모티콘 작가되기!’는 N잡러, 프리랜서를 바라는 청년들 및 이모티콘 작가가 되고 싶거나 나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강좌는 카OO톡에서 ‘곰곰’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채연 강사가 진행한다. 강채연 강사는 ‘곰곰’으로 활동하기 전 공대생이었지만 비전공자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한 달 만에 카OO톡의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그림이나 이모티콘을 전공하지 않은 청년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주 만에 이모티콘 작가되기!’는 총 10회의 과정으로 ▲프로크리에이트 ..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기본계획 수립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들로 구성된 과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도서관 건립 방향, 공간 구성, 건축 규모 및 사업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은 시민의 체험과 소통의 장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을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카페, 청소년공간, 첨단 기술 체험 공간 등 특화 공간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이에 대..

의정부시, 용현산단 인근 생태공원 조성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생활권에 다양한 녹지를 확충하기 위해, 용현동 531-4번지 일원에 약 1100㎡ 규모의 생태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현동 531-4번지 일대는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사이의 완충녹지대로,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었으나 노후화되고 지대가 높아 이용객이 많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금송 등 7종 400여 주의 특색있는 조경수를 식재하고 배수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잔디 수로를 조성해 현장의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했으며, 벤치, 계단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4월 실시된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과의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해 공원의 우범 우려 의견이 제기돼, 이를 예방하고자 가로등 및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이..

고양시, 보행자 중심 보도 조성 '정형화된 보도블록 탈피'

안전·디자인 다 갖춘 보행 공간으로 고양특례시가 공간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보도 디자인을 적용, 기존 정형화돼있던 보행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일산지역도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실시한 민선8기 업무보고 중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의 보도를 구상할 것을 제안했다. 기존 보도블록으로 주로 쓰이는 인조화강블록 또는 인터로킹블록을 활용한 디자인을 벗어나..

광주시, 초월지역 10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역 불균형 해소 목적 광주시가 지역 불균형 해소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초월지역 10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추경을 통해 용역비 5억원을 편성했으며 오는 11월 ‘초월 도시개발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초월지역은 경강선 개통으로 개발압력을 많이 받고 있으나 체계적인 개발계획이 없는 상태로 개별 개발행위로 인한 난개발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초월지역 도시개발 후보지의 조사와 이에 따른 주변 교통 여건과 향후 광역도로 계획 등이 포함된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초월읍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낙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