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원순환가게 3호점’ 개장 안성 자원순환가게 3호점이 대천동성당에 문을 열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안성 자원순환가게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4일 김보라 안성시장, 문병학 대천동성당 주임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의 개소식이 진행됐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오면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해주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48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 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화장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