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01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벌’ 성료

김동연 도지사 ‘그릴 마스터’ 새로운 직업에 대한 가치부여로 한우 세계화 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19일 도내 G마크 등 우수한우 홍보 및 전문 그릴러(고기굽기 장인) 신규 직업을 창출하고자 개최한 '경기도 G마크 한우그릴 페스티벌'에 천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기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그릴마스터와 고기굽기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고, 도내 G마크 등을 포함한 축산인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수원축협, 안성마춤한우 등 부위별 그릴마스터 화로 숯불 퍼포먼스 ▲김호윤 셰프의 그릴링 및 가정에서 즐기는 그릴비법 소개 ▲정승구 한우명장의 세계최고 수준의 정형 발골쇼가 진행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시식이 타임별로 총 600인분 전량 소진되었으며, 한우가 시..

경제 2024.04.22

양천구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

양천마라톤, 커플런·가족런 등 4500명 달린다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27일 열리는 가운데 45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추가해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라톤 구간을 한강변까지 확대한 만큼 접수 시작 한 달여 만에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코스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강방면 하프 698명, 10km 1702명(일반 1412명·커플런 290명) ▲구로방면 5km 2082명(일반 1399명·가족런 68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가 50...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민강좌 수강생 모집

5월 13일 신청 마감···특별법·조합설립·시공사 선정절차 등 5회차 강의 안양시는 관내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정비사업 주요 업무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 재건축·재개발사업 주요 절차 및 노후계획도시특별법 ▲ 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 ▲ 시공자 선정 절차 ▲ 단계별 감정평가 ▲ 토지등소유자·조합원·분양대상자 산정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강좌는 안양시청 강당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5회차로..

이천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장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분야별 배치현황,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마포구 효도밥차 힘찬 시동…신규 15개소 급식 공급

상반기 경로당 시범운영 거쳐 하반기 본격 확대…총 1500명 확대 마포구의 ‘효도밥상 반찬공장’이 개소하면서 22일부터는 효도밥상 급식기관이 총 31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로써 상반기 1천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대내외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하루 1천 명분까지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막대한 예산 투입 없이 이용자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기존 16개소에 이어 지난 15일 반찬공장 개소와 함께 신규 급식 ..

여주시 ‘디자인 월(Design Wall)’로 새로운 도시경관 선보여

여주시가 세종도서관의 노후된 옹벽을 디자인 월로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디자인 월은 고풍스러운 전통건축물 형태의 입면에 남한강, 도자기, 세종대왕릉 등 여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조형물을 채워넣어 세련됨을 더하였다. 특히 일몰부터 23시까지는 조형물에 조명이 켜지며 어두운 경관을 은은하게 밝혀 준다. 디자인 월이 조성된 장소는 이천~여주를 연결하는 도로의 시가지 진입 초입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여주시의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전달한다. 또한 인근 학교, 도서관, 운동장 등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 범죄예방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수원특례시 ‘AI 도로탐지 시스템’ 도입···인공지능이 도로 위험물 탐지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부서에 정보 전송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GPS와 AI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

성북구-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협약’ 체결

취약·위기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지도 돕는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성북구가 지난 18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등학교 9개교와 ‘2024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북구청(이승로 구청장)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윤순단 교육장) ▲개운초등학교(최영미 교장) ▲길음초등학교(권혁기 교장) ▲석계초등학교(손정향 교장) ▲성북초등학교(김진수 교장) ▲숭곡초등학교(장인영 교장) ▲안암초등학교(백광운 교장) ▲월곡초등학교(양경남 교장) ▲일신초등학교(안영주 교장) ▲장곡초등학교(진희정 교장)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교육동행매니저를 학교 현장에 지원함으로써 학습권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

용인특례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교통 거점 구축해 주요 관광지 연결

한국관광공사와 세부계획 수립 후 하반기 운영 예정···교통 거점과 첨단모빌리티 기술 활용 확대 기대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4500만원을 더해 총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운행 구역과 관광지 소개와 행사 정보 등을 영문으로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 ..

경과원,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3년간 319억원 경제적 성과 올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독립을 지원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소부장 사업체는 총 11,123개로, 국내 소부장 기업의 36.9%를 차지하며, 국내 소부장 산업 생산액의 42.1%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창출할 정도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추기지이자 기술허브의 핵심 지역임을 보여준다. 2019년 11월에 제정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 이후 ..

경제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