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4 15

용인문화재단, 생활문화 강연 진행

유튜버 ‘식물집사 독일카씨’와 함께 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용인시 대표 생활문화시설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생활문화 디깅-생활문화 강연 시즌1'을 개최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3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장인들을 초청해 시민과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문화예술 관련 취미를 전문 영역으로 확장해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연사 초청 프로그램 '생활문화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 강연의 첫 연사로 식물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김강호를 초청했다. 유튜브 채널명 ‘식물집사 독일카씨’로 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식물 콘텐츠 유튜버..

수원도시공사, 연화장 유족에게 안마 서비스로 작은 위로

오브제 근조화환 등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수원시연화장사업소의 안마 서비스가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14일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지난 4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시각장애인 ‘휴먼터치 안마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달 1차례씩 2시간 동안 승화원 대기 공간에서 진행되는 안마서비스는 지난 5월까지 유족, 방문 고객 등 80여 명이 이용했다. 안마 서비스는 연화장과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가 지난 4월 13일 유가족의 작은 위로와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됐다. 안마 서비스를 이용한 한 유족은 “처음엔 무슨 안마라며 좋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이용해 보니 안마사의 손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화장사업..

경제 2023.06.14

GH, 잣향기푸른숲 산림치유 캠프 시행

공공임대주택 독거노인 및 고령자 20명 대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경기도 잣향기푸른숲(가평 소재)에서 공공임대주택 독거노인 및 고령자 입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캠프 체험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입주민 20여명은 숲길 걷기, 나무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체험했다. GH는 21일에도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시행할 예정이고, 입주민을 위한 음악회, 정신건강서비스, 원예심리치료, 짐정리수납 서비스 등도 시행 이거나, 추진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주거서비스 확대·제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하는 등 공간복지 확대에도 신경쓰겠다“라고 덫붙였다. 한편, 경기도..

경제 2023.06.14

용인도시공사, 미르스타디움 화재복구공사 시공업체에 감사패 수여

벨포코리아 유한회사 서지몽 대표에 감사 전해 용인도시공사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화재복구공사 시공업체인 벨포코리아 유한회사 서지몽 대표에게 공사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벨포코리아 유한회사는 지난해 용인미르스타디움 화재복구 시공업체로 ▲신속한 화재 피해 파악 및 복구계획 수립 ▲세부적인 자재 및 장비 조달 일정 파악 ▲철거,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모든 공종 참여 ▲야간 및 주말 작업을 수행하여 공기단축 ▲시설복구 작업과 점검을 병행하여 시설물 시스템을 정상 가동하여 ‘2022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용인미르스타디움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최찬용 사장은 “화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고 2022 경기도 ..

경제 2023.06.14

경기평택항만공사, 아름다운 생명나눔 헌혈운동 정기 동참

평택항 마린센터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운동 실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13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2023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헌혈로 김석구 공사 사장은 지난 3월 2023년 제1회 생명나눔 헌혈운동 직접 참여에 이어 “남은 2023년도에도 연간 사회공헌 활동계획을 바탕으로 두 차례 더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혈액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경기도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김성배 원장은 헌혈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최근 우리사회의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기적으로 헌..

경제 2023.06.14

광주시 “무단횡단·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무단횡단·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광주경찰서, 유관단체 등과 합동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피해를 주는 중대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캠페인에는 광주시모범운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자문위원회 등 관내 교통관련 단체도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홍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른 캠페인 참가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무단횡단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 시민들의..

양천구, 목4동청소년독서실 탈바꿈

청소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변신 양천구는 노후된 목4동청소년독서실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공공형 스터디카페’로 재정비하고 13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양천문화재단과 협업을 기반으로 별도의 설계용역 없이 이번 재정비 계획을 수립해 1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상 1~3층에 위치한 내부 시설은 434.2㎡ 규모로 ▲개인 좌석 52석 ▲6인용 그룹 스터디룸 2실(12석) ▲소규모강의실(12석) ▲상담실(2실) ▲쉼터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방과후수업을 위한 소규모강의실을 신설했으며 상담실도 2곳으로 확대했다. 개인좌석은 집중형과 개방형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개방형 열람석 중앙에는 식물인테리어를 적용한 인조 느티나무를 배치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화사..

정문헌 종로구청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4일 협의회는 제181차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임원을 선출했다. 정 구청장의 협의회장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 및 공동관심사를 협의·조정하고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지방자치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국가정책 관련 의견 개진 및 건의, 필요 시책의 입안 등을 추진한다. 정 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주민 행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문헌 구청장은 17·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22년 7월 제36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

카테고리 없음 2023.06.14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 주변 가로환경 정비사업 실시

지난 7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서는 영릉 주변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23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공모로 선정되어, 세종대왕릉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금년도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세종대왕릉 주변의 왕대2리 마을회관에서 영릉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식재된 철쭉, 개나리나무에 대한 전정 등 관리 작업과 도로 사면에 방치되어 자라고 있는 잡목 제거이며, 자생하는 자귀나무 등 꽃나무는 존치할 예정이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우리 면은 세종대왕님을 모시고 있는 역사의 고장이며 면 명칭도 세종대왕면으로 변경하였으므로 향후 사업을 확대하여 영릉 주변 꽃길 조성 등 가로경관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시민 의견 반영해 한강 뚝방길 산책로 공사 착수

시민의견 적극 반영해 한강 뚝방길 산책로에 모래포설 공사 시작 하남시가 14일부터 한강 제방 산책로 모래포설 공사와 관련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규모와 시공방법을 일부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이 시장과 간부공무원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으로 산책로에 모래포설 시 맨발로 걷는 사람들과 달리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건의 받은 바 있다. 이에 부서 자체 검토를 거쳐 제시된 의견이 합리적이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이 편리할 수 있도록 산책길 폭을 4m에서 1.6m로 줄이는 대신 그 길이를 2.2km에서 4.6km로 변경하여 본격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 시장은 “하남시 정책사업에 있어서 시민의견 반영을 최우선해 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