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15

광주도시관리공사,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MOU 체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2일 공사 본사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상호 교류 판로지원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활성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소득증대를 위한 자립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에 협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특히, 광주도시관리공사 박사장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제공 기반 마련이라는 공동 목적 실현과 공사의 ESG 가치 실현의 큰 의미가 있다”며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또한, 여러분야에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제 2023.06.26

경기문화재단, 道 발달장애인 AI 예술활동 교육 결과물 전시

AI, 창조의 경계를 넘어-모두를 위한 예술혁명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지피티(GPT) 추진계획(로드맵)’ 중 하나인 ‘경기도 인공지능(AI) 창작단’의 예술활동 교육 결과물 전시를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더아트나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인공지능(AI) 창작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사전 모집한 발달장애인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명령어(프롬프트)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 결과물을 창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 창작 의지를 마음껏 펼쳐 디지털 작품을 창작하는 시범사업이다. 특히,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과 장애인 전문교육단체인 ㈜키뮤스튜디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이 합심해 전문인력 및 예술가, 미술대학 학생들이 매개자로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협업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新명인열전 ‘압도적, 人(인)’ 콘서트

소리꾼 김준수 등 대세 국악 아티스트 선보여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월 29일, 新명인열전 ‘압도적, 人(인)’ 콘서트를 경기국악원 국악당(경기도용인 소재)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인열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근 국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명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국악계 아이돌 스타 ‘소리꾼 김준수’, '미스터 트롯2'에서 국보급 노래 실력으로 사랑 받은 김시원과 타악그룹 타고(TAGO), 힙한 국악에서 정통 가야금 병창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소리꾼 최예림’, 상상 그 이상의 흥과 끼를 지닌 ‘풍물밴드 이상’까지 4인 4색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민요 등의 정통 국악을 비롯해 국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곡, ..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찾아가는 우리동네’ 신청자 모집

용인시 관내 마을 및 아파트 단지 모집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I’m Busker)'의 기획형 공연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이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은 관내 아파트와 마을에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생활 밀접형 사업으로, 각 아파트와 마을당 연 1회(공연팀 2팀)의 공연을 무료로 지원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 운영으로 단순 거주지였던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곳곳에 문화예술이 녹아들어 있는 용인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임버스커'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

경과원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내 통합 한국관 운영

291건 2078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달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북미 최대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인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해 291건 2,07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이번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는 약 50개국 약 1200개사가 참가해 의료계의 최신 기술력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첨단 의료장비,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 의료기술, 재활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등의 품목들이 주목을 받았다. 경과원은 KOTRA관, 경기도관, 화성시관, 남양주시관을 통합 한국관으로 구성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 ..

경제 2023.06.26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 새단장…완주하고 텀블러까지

최대호 시장 “예술·자연 함께 감상…국내 유일 안양예술공원 매력 느껴보시길” 안양시가 휴가철을 앞두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과 문화재, 사찰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새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안양예술공원 스탬프투어를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존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2곳을 안양박물관 1곳으로 통합, 안양상자집을 정령의 숲으로 변경했으며 안양 사원, 4원소집, 염불사를 추가했다. 또 낙엽, 먼지로 오염된 개방형 스탬프함을 밀폐형으로 교체하고, 스탬프북 디자인도 대폭 변경했다. 새로 만든 스탬프북은 안양예술공원의 풍경을 그린 엽서 형태의 가이드북으로, 명소 또는 주요 작품이 실루엣으로 보일뿐 빈 공간으로 되어있다. 관..

여주시, 프리미엄 아울렛 농특산물 주말마켓 개장

여주시는 지난 6월 24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동‧서관을 연결하는 구름 다리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주말마켓을 개장했다.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여주 농‧특산물 주말마켓은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열린다. 여주시는 2023년 5월 16일 ㈜신세계사이먼과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원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주말 마켓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쌀로 만든 가공품과 여주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 땅콩, 블루베리, 옥수수, 과일, 버섯, 가공식품 등이 9개 부스에서 농업인이 직접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

동작구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 본격 추진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 방문해 진찰, 질환관리 등 동작구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방문 한방의료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31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찰 ▲처방 ▲질환 관리 등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거동불편 어르신 200여명이며,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적합 여부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26일부터 동주민센터에 본인(보호자)이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일반가정 어르신도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한의원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

광진구, 여름철 어르신 건강에 활기

김경호 구청장, 삼계탕 나눔 행사 참여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광진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나눠 어르신들 건강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먼저,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는 20일부터 이틀간 어르신 100명을 찾아가 삼계탕을 전했다. 배추김치와 오이절임 등 감칠 맛 나는 밑반찬까지 더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한껏 사로잡았다. 21일, 자양3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몸에 좋은 재료만 넣고 끓인 삼계탕과 과일, 달콤 고소한 떡까지 영양 가득한 식사를 선물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도 참석해 어르신들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다가올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수원시 생물다양성 탐사’ 운영

수원시가 지난 25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수원 칠보산 일대에서 수원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탐사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탐사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간 탐사에서 시민들은 곤충, 양서·파충류, 식물, 조류 등 4대 분류군별 생물을 탐사했고, 야간 탐사에서는 야간에 들을 수 있는 양서류 울음소리와 생물소리를 듣고 관찰했다. 이번 탐사에서 최순규 강원대 야생동물 어류연구보전센터 연구원과 김대호 양서파충류 전문강사가 서식 생물들의 특성과 다양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생물들을 직접 관찰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생물들이 수원시에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