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7

용인문화재단, 번스타인 연주회 개최

정민호와 한윤미 밴드 협연 선보여 (재)용인문화재단의 용인시립합창단은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 ‘번스타인’ 제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선 위대한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을 선정하였다. 미국 클래식 콘텐츠를 탄생시킨 최연소 뉴욕 필하모닉의 지휘자이자 현대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천재 음악가 번스타인은 클래식 작품뿐만 아니라 오페레타, 뮤지컬,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 ‘번스타인’ 공연에서는 번스타인의 무반주 합창부터 오페레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무대를 국내 최정상 ..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소모임 지원 공모

1팀당 100만 원씩 5팀에 지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술인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2022년 경기도 예술인 소모임 지원: 팔꿈치' 공모를 시행한다. 1팀당 100만 원씩 5팀에 지원하여, 총 500만 원을 지원하는 '팔꿈치' 공모는 ▲경기도 내에서 문화예술 관련 프로젝트을 수행하는 3인 이상의 예술인 커뮤니티와 ▲대표자 포함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 이전 경기도인 팀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소모임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22년 경기도 예술인 소모임 지원: 팔꿈치' 공모는 ▲예술인 커뮤니티에 소정의 지원금과 커뮤니티 모임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커뮤니티의 성장·실험·지속성을 도모하고 ▲예술인 모임 지원을 통해 도내 예술인이 경기예술인지원..

광진구, 구청 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 제공

시각장애인들 구정 소식 접근·정보 파악에 도움 광진구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전자점자 생성 서비스’는 구청 홈페이지 내 모든 콘텐츠와 게시글을 점자 파일로 변환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누구나 홈페이지 게시글 상단에 ‘전자점자 바로보기’나 ‘전자점자 내려받기’를 클릭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점자 바로보기’를 통해 제공된 전자점자는 시각장애인이 보유하고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점자정보단말기가 없다면, ‘전자점자 내려받기’를 통해 점자프린터 출력용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점자로 인쇄된 내용을 읽으면 된다. 현재 광진구 내 시각장애인은 총 1313명이 등록되어있다. 이..

양천구 ‘드림스타트 가정 방역서비스’ 실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00가구 선정 양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가정 방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정 방역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양천구와 ㈜세스코 서울서부지사가 협약해 가정별로 맞춤형 방문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해충 발생, 오염 구역 등 위생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제작업과 살균 소독 서비스, 청결유지 방법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2017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391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폭우와 폭염 등 습한 환경으로 해충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원 대상을 100가구로 전격 확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환경공무관과 청소 소통 간담회 개최

청량리역 주변 청소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소통 간담회 가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아침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청량리역 주변을 청소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를 함께 하며 환경 공무관들의 고충에 대해 몸소 체험해보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 함께 청소를 해보니 훨씬 더 업무 고충이 이해가 됐다”며 “동대문구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 공무관들이 앞으로도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포구, 도로 굴착 복구 개선책 마련

노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하자 현상 막는다 마포구는 상수도나 가스관 등 지하매설물 설치를 위해 도로를 굴착한 이후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하자 현상을 막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원인자부담으로 시행하는 도로 굴착복구 공사에 부실시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 굴착·복구공사 이후 침하, 균열 등 도로면의 하자 발생으로 인해 그동안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으며 안전에도 위협이 되어 왔다. 구는 도로 하자의 주된 원인으로 원인자 굴착복구 시 감리 등 감독·관리의 부재, 건축물 신·증축에 따른 잦은 굴착복구 공사 등을 지적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굴착복구 책임감리제’..

서울시, 시민 감시로 성매매 행정·형사처분 956건 이끌어내

지난 7년간 행정처분 709건, 형사처분 247건, 벌금 몰수 추징금 22억1500만원 시민 감시 활발, 남성 감시단 참여 증가, 온라인 성매매 광고 8만2868건 적발 서울시는 지난 7년간(‘15.7월~’22.8월) 불법 성산업 관련자 신고·고발을 위해 온라인상의 성매매 알선‧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해 증거를 채집하고, 채증한 자료를 토대로 업소 현장검증을 실시 총 1525건을 신고‧고발했다. 서울시는 온라인, SNS를 매개로 성매매 업소로 유인하는 불법 성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자에 대한 실질적 처벌을 이끌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내에 ‘불법 성산업 감시본부’(이하 감시본부)를 2015년 설치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47건이 형사처분 받았으며, 그 대상은 성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