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취약 지역 집중 점검 나서 광진구가 지난 8일 구의1동에서 ‘주민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주민합동 야간순찰’을 통해 낮에는 파악하기 어려운 주민 안전 위해 사항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동별 주민대표,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안전 취약 지역 등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번 순찰은 김경호 구청장도 함께했다. ▲보안등 점등 상태 및 신규 설치 장소 발굴 ▲가로적치물 ▲시설물 파손 등 안전 위해 요소 ▲골목 청결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자양로32길에 보안등 추가 설치 ▲구의3동 경계 부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대책 강구 ▲새한아파트 담장 수목 전지 ▲해충 방역 활동 강화 ▲주택가 이면도로 빗물받이 청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