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1 16

광진구, 주민합동 야간순찰 실시

안전 취약 지역 집중 점검 나서 광진구가 지난 8일 구의1동에서 ‘주민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주민합동 야간순찰’을 통해 낮에는 파악하기 어려운 주민 안전 위해 사항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동별 주민대표,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안전 취약 지역 등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번 순찰은 김경호 구청장도 함께했다. ▲보안등 점등 상태 및 신규 설치 장소 발굴 ▲가로적치물 ▲시설물 파손 등 안전 위해 요소 ▲골목 청결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자양로32길에 보안등 추가 설치 ▲구의3동 경계 부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대책 강구 ▲새한아파트 담장 수목 전지 ▲해충 방역 활동 강화 ▲주택가 이면도로 빗물받이 청소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환경부장관 만나 현안사항 적극 건의

한화진 환경부장관 면담, 국비 지원·구 현안 협의 동대문구는 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동대문구의 환경분야 여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및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면담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동대문구 을 국민의 힘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신복자 의원이 동석해 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 및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수직구 및 급기소의 위치 이전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신규 건립 설치비 지원 ▲환경부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참여 지자체 선정 ▲초⋅중학교 내 기후환경동아리 지원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환경부에 건의를 했다. 먼저 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공원 부지 내 위치해 안전문제 등의 ..

이승로 성북구청장, 미래세대와 함께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퇴치’ 다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환경의 날을 기념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환경 관련 시민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다졌다. 이승로 구청장은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퇴치’ 표명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환경 신기술 홍보관 등 각종 부대 행사를 관람했다. 이 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성북구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에 ..

양천구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50명 모집

구청,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양천구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구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행정실무를 체험하며 자립심을 길러주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15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양천구민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해당사업 기참여자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산원, 전문학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대학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 중 15명(30%)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및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자(15년 이상)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봉사활동 우수자(1년 이내 관내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 문화 클러스터 광화문, 새로운 장을 연다

제4회 ‘서울문화예술포럼’ 성료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8일 청년예술청에서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광화문 일대 문화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제4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태지 前 국립발레단장이 공동회장으로 있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은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가치 담론을 생성하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왔다. 이날 포럼은 새로운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와대 개방, 국가상징가로 추진 등 도심권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 따라 문화 자원을 연계한 도심 공간 활성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국가상징가로 사업에 따른 시의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광화문 일대 역사, 문화 콘텐..

용인특례시,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방침

용인특례시가 반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71건의 사업을 새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6개 사업을 완료하고 25개 사업을 이달 이후 계획대로 시행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연초 이상일 시장은 각 부서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현재 이들 사업 중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운영, 북 드라이브스루 시행, 용인시민농장 확대 조성 운영 등 총 46개 사업을 완료하여 시행 중이다.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운영’ 사업은 대형청소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청소 차량을 투입해 환경미화 서비스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 각각 1대의 소형 전기노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