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8 13

서대문구, 경전철 서부선 102번 정거장 관련 주민공청회 개최

"서부선 102번 정거장 경제성 측면에서 명지전문대 앞이 유리" 서울 경전철 서부선 102번 정거장 관련 주민공청회가 16일 오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서부선 102번 역사 위치 원상회복 위원회’가 서대문구에 요청해 이뤄졌으며 사회는 홍태의 홍은2동 주민이 맡았다. 첫 발표자로 나선 박진우 서대문구의원은 “실시설계 단계까지는 정거장 위치가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102번 정거장은 수요가 많은 곳에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학박사인 김승현 미래교통이앤시 대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명지전문대 주변 버스 승하차 연인원이 172만 명으로 응암초교 인근의 55만 명보다 117만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동성(동일 시간 동안..

동대문구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홍릉숲 산책로 3km 걸으며 화합의 시간 보내 동대문구가 17일 오전 7시 동대문구체육회 주최로 ‘2023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은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시범 등의 식전 공연과 몸풀기 후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타징과 함께 출발해 가족 및 이웃들과 홍릉숲 산책로 3km를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바구니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걷기가 끝난 뒤에는 치어팀과 초대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가전제품, 생활용품, 자전거 등 경품 나눔 행사가 이어져 활기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 화합..

광진구-롯데건설, 취약계층 9가구 주거환경 개선 마무리

첫 봉사날 김경호 구청장도 참여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5월, 구와 롯데건설㈜은 실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주거약자 복지 향상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오래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9곳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침수 우려가 큰 반지하 가구를 우선 관리했다. 해당 가구의 주거 상태를 고려해 도배, 장판, 전기, 조명 교체, 벽체 단열 등 필요한 부분을 메꿨다. 또한, 청소와 빨래, 곰팡이 제거를 도와 쾌적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첫 봉사날인 13일은 김경호 구청장과 롯데건설 공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