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1.5도 전문가 특강, 영화 상영 및 탄소중립 홍보관 등 운영 광진구가 27일부터 이틀간 ‘제1회 광진 기후1.5도 영화제’를 개최한다. 국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광진구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통해 구민과 지역사회가 기후위기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광진 기후1.5도 영화제’를 준비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영화제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색다른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최 첫날이었던 27일, 광진구 건국대학교 KU시네마테크에는 100여 명의 구민과 환경단체, 학생들이 모여 영화제 시작을 함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호 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