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총 2만8천여 건 일자리 상담 알선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포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마포직업소개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발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마포직업소개소는 창구마다 칸막이가 있어 개별적인 구인·구직상담이 가능하고 회의·상담실과 ‘일자리 알림판’, PC와 복합기 등을 구비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방문자 김성국(가명, 38세)씨는 “민간뿐 아니라 구청 일자리 정보도 모두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직업상담사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지난해 총 3700여 건의 구직·구인등록과 2만8000여 건의 일자리 상담 및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