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 16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사업 공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도내 종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의 신청 및 접수계획을 1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경기도 종가 문화유산을 종가 및 문중에서 안전하게 보존·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년간 고문서·고서,지석·목가구 등 1074점의 소장품을 지원하였다. 지원 내용은 ‘과학적 보존처리’, ‘자연과학적 분석’, ‘보존환경 관리’ 3개 분야로 ▲훈증처리, 이물질 제거, 강화처리, 접합 등의 ‘과학적 보존처리’ ▲X-ray촬영장비, XRF, FT-IR 등의 분석 장비를 활용한 ‘자연과학적 분석’ ▲보관 상자 제작, 보관 관리 안내 및 자료집 배포 등의 ‘보존환경 관리’이다...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eekend Concert 오후 4시' 공연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함께 우리 음악을 알리는 주말 콘서트 (재)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함께하는 'Weekend Concert-오후 4시'를 진행한다. 'Weekend Concert-오후 4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현악, 민요, 사물놀이, 전통음악, 무용 등의 친숙하고 쉬운 음악으로 구성된 주말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3월 ‘봄’, 5월 ‘효’, 7월 ‘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4 'Weekend Concert-오후 4시'는 국악관현악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경계’를 걷는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와 'J..

안양문화예술재단 ‘2024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창작 시 공모

'일상생활 속 따뜻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안양시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시화를 전시하는 ‘2024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의 창작 시 공모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한 문예 진흥 활동 사업으로, 시민의 창작 작품 및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문학글판 공모는 ‘일상생활 속 시민들과 함께 따뜻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글’을 주제로 하며, 12행 이내 창작 작품으로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구글 폼(https://forms.gle/FXLPj78CvrbTnRL46) 또는 ..

경기도교육청, 강화된 갑질 근절 정책 시행

피해자 중심의 갑질 근절대책 마련 경기도교육청은 갑질 없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를 제정하고 신고센터를 체계화하는 등 갑질 근절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대응 절차와 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만 갑질 조사 장기화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고 갑질 행위에 대한 처분이 가볍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갑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중심의 사안 처리를 원칙으로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선제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대책은 갑질 신고부터 조사·처분·회복·사후관리까지 갑질 업무처리의 모든 단계에서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 2024.03.18

수원도시공사,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위한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

18일 오전 수원특례시 권선구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위한 ‘2024년도 수원도시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허정문 사장, 최태우 공사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 명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사 노·사는 이날 선포한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시민의 권리보호 및 인권에 기반 한 공공서비스 제공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제공 ▲2차 피해 근절 등을 공동 이행키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친화적이고 선진적인 인권 경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2024.03.18

경과원, 파리·도쿄 해외섬유전시회 양주시 참가기업 모집

부스임차비, 통역, 운송비, 대행상담 지원 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4년 양주시 해외섬유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과원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 소재 섬유·패션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파리에서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추계 텍스월드 파리'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추계 도쿄 패션월드'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파리 전시회는 8개사, 일본 전시회는 6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텍스월드 파리'는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 포르테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며, 참가기업..

경제 2024.03.18

방세환 광주시장 “문화와 체육 중심도시, 광주시로 도약할 것”

광주종합운동장 건설 26년 5월 완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D-120, 대형 문화도시 발돋움 경기도 광주시는 오래전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약 7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의 서명을 통해 그 염원을 모았으며 일찌감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반 인프라 사업들을 올해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중이다. 지난달 말 마감 직전 수원시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는 있지만 정작 방세환 시장은 별다른 동요는 없어 보였다. 기자들과 만난 방세환 시장은 오는 22일 경기도 체육대회 실사단이 광주를 방문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은 없다. 우리 광주시가 준비한 내용을 차례대로 브리핑하고 결과를 기다..

마포구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개최

오는 29일까지 댄스 배틀 참가자 모집 마포구가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의 댄스 배틀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버스킹 문화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오는 4월 27일에서 28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두 번째 막이 열린다. 댄스 배틀은 힙합, 팝핀, 락킹 등 모든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2명 이상에서 10명 이하로 구성된 댄스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댄스팀은 오는 29일 18시까지 마포구 관광정책과 이메일(mapo_tourism@naver.com)로 신청서와 예선 동영상(5분이내)..

양천구, 소음피해 구민 공항이용료 지원

‘수도권 최초’…국내선 4천원·국제선 1만7천원 등 양천구는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 구민을 위해 수도권 피해지역 최초로 이달 18일부터 ‘김포공항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항이용료는 ‘공항시설법 제32조’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비행장 및 항해안전시설 이용자에게 징수하는 비용으로 항공권 가격에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사업에는 구의 숙원인 김포공항 소음피해 문제와 관련해 외부 지원책에 의존, 요구만 하지 않고 구가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구 자체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영등포구, 제18회 여의도 봄꽃 축제 개최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방문객 맞이 준비 박차 영등포구가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 1.7km)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봄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을 주제로, 행사장 전체를 캠크닉(캠핑+피크닉) 컨셉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를 처음 선보인다. 아트큐브에서는 1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를 연계한다. 현대미술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김우진 작가의 조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