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3기관 협약 성북구가 22일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융자 지원은 우리은행에서 4년간(2023년~2026년) 우리 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특별출연하기로 한 총 50억원 중 올해 15억원을 출연하고, 성북구가 보증심사 절차 간소화를 위해 1억원을 출연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200억원 규모로 융자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융자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시중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성북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사기준을 완화해 시중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자등록 3개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