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약자 대상 마음 힐링 프로젝트 ‘동대문 꽃 핌’ 추진 계절 변화로 인한 우울감, 학교․직장에서의 부적응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 봄철, 동대문구가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마음 힐링 프로젝트 ‘동대문 꽃 핌’을 시작한다. ‘꽃의 도시 동대문구’는 우울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치매환자 등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꽃과 식물을 접하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먼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자들이 꽃을 보며 심리적 안정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 미니 화단을 조성한다. 다양한 꽃의 색과 향기가 봄의 기운을 전해주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을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