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2개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활동 진행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16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찾아 운영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김 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적성검사, 학과별 특성, 직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