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 12

서대문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및 고독사 예방 역점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종합계획' 수립 추진 서대문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복지 안전망 확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돌봄 취약계층 지원 ▲맞춤형 복지정책 홍보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이웃살핌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50세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사해 실태를 현행화하고 비대면 IT 복지서비스(천사콜·천사톡·천사챗봇)와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도 활용한다. 아울러 ‘구청장 직통 문자 신고센터’와 ‘구 홈페이지 위기가구 신고창구..

성동구, 전국 최초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영 지원 나서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청년상인 지원을 통해 기존 상인과 더불어 상생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이다. 조례에서 정의하는 ‘청년상인’은 영업장이 성동구에 위치한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상인을 말한다. 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면서 매출 감소와 폐업 등 개업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상인들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성동구에서는 청년상인의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경영교육과 창업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