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UAE의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서울시 교통정책 등 공유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아랍에미리트 연합국)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면담하고 서울과 아부다비간 우호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면담을 가진 칼둔 행정청장은 아부다비 정부 의사결정기관인 집행이사회의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의 실무 책임자로 그동안 수차례 방한하면서 한국과 UAE간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원전 등 에너지 분야를 포함하여 UAE와 한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능형 교통체계 등 서울시의 교통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칼둔 청장은 “서울에 몇 번이나 방문했는데, 매우 잘 조직되어 있는 대단한 도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