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취약지역 현장점검·재난상황 전파공유 등 성동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여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취약 지역을 점검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구는 지난 1일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대책본부 운영과 별도로 ‘신속대응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속대응반’은 강풍 및 집중 호우로 인한 민원 등 불편사항 발생 시, 보다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과, 치수과, 토목과, 청소행정과 등 12개 실무부서로 구성하였으며, 부서별, 기능별 사전 대비 및 대책 상황 등을 논의하여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특히 태풍 ‘힌남노’는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현수막, 간판 낙하와 무더위 그늘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