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47

성북구, 민선8기 100일 기념 현장 방문

주요 사업현장 방문 통한 추진상황 점검 성북구가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찾는다. 민선8기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의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현장구청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생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에 관련된 주민 건의, 제안사항 등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19일부터 돈암동, 길음동을 시작으로 성북구 내 6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주요 사업 현장은 ▲성북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길음동 복합문화센터 ▲삼선동 공영주차장 등 주로 공약사업이 추진되는 현장 위주로 진행된다. 구청장이 직접 사업추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시 문제점 등에 대해 확인한다. 사업현장에..

성동구,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개소

발달장애인 교육과 직업훈련 등 다방면 자립지원 성동구는 지난 16일에 ‘함께주간보호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하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도선동에 위치한 함께주간보호센터는 면적 360㎡의 규모로 2개층으로 구성되었다. 발달장애인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강당 및 체육실을 조성하여 이용자를 위한 운동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다른 공간은 주 프로그램실로 조성하여 센터 이용자의 장애정도와 특성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 여기서 한글을 배우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가끔씩 도전행동을 하는 친구를 위해 교실 안쪽에는 심리안정실도 준비하였다. 성동구는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을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1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 공동생활가정 4개소 총 11개 기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가을맞이 CLEAN 대청소' 나선다

21일 오전 7시 신촌동 주민들과 가을맞이 대청소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관내 14개 동 전역에서 ‘가을맞이 CLEAN 대청소’를 실시한다. 통장,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모두 천여 명이 참여하며 이성헌 구청장도 신촌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인다. 이들은 담당 구역 무단 투기 확인과 쓰레기 줍기, 도로 화분 정비, 불법 부착물 제거 등에 주력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앞서 이 구청장은 이달 7일에도 새벽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신촌 명물길과 연세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였으며 올 연말까지 10여 차례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

김태우 강서구청장, 메타버스 진로탐색 프로그램 시연

지역 22개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활동 진행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16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우장산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찾아 운영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김 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적성검사, 학과별 특성, 직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

서대문구 '우리 집 주차장 공유 사업' 운영

신촌동, 연희동, 남가좌2동 시범 운영 후 확대 추진 서대문구는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일명 ‘우리 집 주차장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다세대 다가구 주택 주차장을 비어있는 시간대에 다른 운전자와 공유하는 것으로 ㈜모두컴퍼니(대표이사 김동현)와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주차 공간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에 주차장 공유가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등록하면 된다. 이 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필요한 운전자가 같은 앱을 통해 요금(10분당 200원)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제공 주민은 이 요금의 70%를 받는다. 서대문구는 이 사업을 이달 하순부터 올 연말까지 신촌동, 연희동, 남가좌2동 등 3개 동..

박강수 마포구청장, 가을철 지역 마을축제 현장을 찾다

9월 가을을 맞아 마포구 곳곳에서 지역 마을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17일 오전 서강동 ‘ON 마을이 축제다’ , 용강동 ‘우리가 주인인 용강동 사람들’ 축제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망원동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지역 마을축제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특색을 담은 축제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이웃 간에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느린학습자 진로 체험 지원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 체결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동대문 와락)가 장안종합사회복지관과 느린학습자 아동들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 아동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까지 3개월 동안 느린학습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느린학습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동영상을 제작해보는 크리에이터 수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동 교육 전문가 수업 등 참여 아동의 흥미와 관심에 기반한 직업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대문 와락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느린학습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

서울시 G밸리산업박물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레드닷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시 부문 수상 쾌거 G밸리 산업발전 역사 집중, 노동인권 성장 등 다양한 가치 조명 내 최초의 산업박물관 ‘G밸리산업박물관의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28일 독일에서 진행된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분야에서 매년 혁신적인 제품·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 28일 베를린의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수상결과 전체는 시상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

폐기물수집운반업체 7개와 쓰레기 기동반 운영 광주시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폐기물수집운반업체 7개와 지난달 11일부터 수해 쓰레기 기동반을 운영,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처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과 퇴촌면의 수해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성남시로 우회해 산성리 지역의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가용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불당리 일원의 토사 등 수해 쓰레기 수거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 또한, 퇴촌면 일원에 산재돼 있던 수해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7개의 폐기물수집운반업체를 동원해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지난달 29부터 9월 8일까지 국토대청결 일제 대청소 주..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실현 돌입

'2026년까지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전환 등 추진' 구상 경기도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 발표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실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부터 민선 8기 종료 시점인 오는 2026년까지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전환, 임금인상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심화하고 있는 민영제 시내버스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과 더불어, 운수종사자 노동 여건 개선, 노-사 갈등 완화 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박노극 국장은 “지난 2020년부터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