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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최초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 지원

관내 5개 법인택시의 운수종사자 700여 명 혜택 안산시는 오는 12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운수종사자 1명당 1만 원으로, 관내 각 법인택시 회사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보장내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5개 법인택시의 운수종사자 7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 동안 택시 업계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해진 심야택시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추가지급 등 적극적인 택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광진구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 개최

발굴된 의제와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 예정 광진구가 지난달 31일,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함께하는 ‘2022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광진혁신교육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당사자들의 관심사와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의 장으로, 2017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 광진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외에도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와 신청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회 시작 전에는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 한 ..

정원오 성동구청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선출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펼칠 것”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 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추진하며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기구로, 행복실현을 위한 주요시책 및 정책개발, 법령 및 제도개선, 연구·분석·교육 등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5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가결산의 건 ▲사업계획 및 변경예산의 건 ▲차기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함께 한다. ..